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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Plamodel

1/144 건탱크 600엔




1/144 건탱크 600엔

 

이 제품을 지금에 와서 회고하면 말리시는 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HGUC로 너무 깔끔하게 나왔기 때문이지요.

물론 이 녀석만큼 살이 통통 쪄있는 녀석은 두 번 다시 보기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이 아이템은 2번 정도 만들었습니다.

역시 머리통이 너무 통통해서 원작과 비교해보아도 디자인 감이 멀지요.

하지만 당시 녀석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만들기 쉬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당시에 나온 다른 녀석들과 비교해보면 가격도 상당히 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팀을 만들어 가지고 노는 재미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가 살던 동네에는 이 모델 건탱크가 나온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조금 성장한 다음에 일본판밖에 구입을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굴렸지요. 당시 환율이 비공시가로 200~250원대였으니 지금보다 싸다고 했지만 그래도 역시 비싼 아이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상당히 비싸고 통통한 인상 외에는 다른 추억이 없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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