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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일하는 사람과 자기 일하는 사람

사실 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한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같은 것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라고 하겠지요. 다만 그것이 일인지 자기일인지에 따라서 무척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뭐 꼭 자기일이라고 해서 자기 회사에서 하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자기일이란 개념은 굉장히 묘하고 바쁜 일상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회사 내에 소속되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과 자기 회사에서 해야 할 자기 일을 하는 것은 같은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경우를 보여주니까요. 어찌되었든 주변에 자기 일을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것들은 대부분 어떤 사회적인 책임과 결과를 함께 보여준다고 하겠지요.

 

 

장난같은 경우라고 해도 사람들이 얼마나 일 : Work : 仕事 : 業務 이라는 것에 자기 시간을 할애하는가에 따라서 그 결과에 대한 만족을 표현할 수 있을지 결정하게 됩니다. 똑같은 시간 8시간을 같이 소비하는데 누구는 1이라는 결과를 내고 만족할 수 있겠지만 누구는 3이라는 결과를 내고 후회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사회적인 부분을 떠나서 경제적인 형태로 구분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1이라는 작업물에 대해서 10이라는 경제적 보답이 발생하는 경우와

3이라는 작업물에 대해서 10이라는 경제적 보답이 생기는 때에는 결과적으로 같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지요. 더불어 이것이 어떤 이가 작업을 했는가에 대한 경우도 있습니다. 신입사원이건 계장이건 과장이건 경제적 보답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지고 보면 참 묘~~하게 현실적이면서 판타지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현실이 사실은 판타지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