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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내가 보는 것과 남이 보는 것

 

뭐 본래 생각이 없이 딩가딩가 하고 넘어가는 인간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아무 생각없이 넘어가는 것이라고 해도 어떤 계기를 통해서 인상적인 감상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동 롯데 면세점 안에 마련된 스타거리 조명은 나름 한국 서울 관광객들에게 제법 유명한 모습이지만 정작 서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생소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같은 서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지만 같은 것을 다르게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