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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처음에는 다 먹을 것 같았는데

 

다만, 무리하지는 맙시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면서 먹어보겠다고 왕창 모여있는 것을 덜컥 구입했다가 제대로 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훌쩍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름 이런저런 곁재료들까지 준비해서 크래커 파티를 하고도 남은 애들을 보면 좀 훌쩍이게 됩니다. 사실 낭비지요. 계획성 없는 폭주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