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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음악 111選 (1)

이 포스트는 200712월에 작성한 포스트가 너무 길어서 나누어둔 포스트입니다.

몇몇 블로그 시스템에서는 너무 장문이라서 등록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3개로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20119월 기준으로 다시 글을 손 보았습니다.

1차 공개버전은 19966/ 2차 버전이 200712/ 3차 버전이 20119월입니다.

 

이전에 저는 하이텔 애니메이션과 오디오동&하이파이, 장난감 관련 동아리 등에서 444()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수가 4이다 보니 시작한 것인데 4선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섭고 44선을 하기에는 좀 모자란 듯 한 느낌이 들어서 444선을 했지요.

 

2007년 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매년 혼자서 정리하고 있는 저 만보의 베스트 랭킹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매년하고 있는 그해의 베스트가 아니라 역대 베스트입니다.

특별히 한 장르에서 444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애니메이션 음악 111선을 하게 되겠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저는 작품 감상에 대한 저만의 채점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점수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 작품들인 경우까지 합하여 2007년도 베스트와 함께 감상을 해왔던 1964~2007년도 작품들 가운데 채점을 하여 좋은 것들을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은 각자 아시는 것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음반들은 대부분 카세트 테이프부터 LP. CD. DVD 음원들로 감상을 했고, 대부분 일본에 거주하고 있었을 때 바글바글 사들고 온 것들이 기본입니다.

감상기준은 대부분 제대로 된 기기에서 들었습니다. 워크맨부터 CD워크맨, DAT워크맨, 오디오 등에서 둥가둥가하면서 들었는데 진공관 앰프를 비롯하여 상당히 고가의 TR앰프와 스피커 등을 통해서 들은 것도 많기 때문에 음향적인 특성은 많이 많이 참고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감상기준으로 그곡이 수록된 앨범을 베스트로 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앨범 순위로 111개를 만들자면 좀 너무 광범위한 형태로 퍼질 것 같아서 곡 순으로 111개를 뽑았습니다. - 다만 공동순위를 가진 곡들이 다수 나와서 실제는 111곡 이상입니다. 표기 점수는 대부분 플레이지향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즉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제가 많이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관련 소스를 TAPE, LP, CD, SACD, DVD-AUDIO 등으로 계속 구입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음악기준, 제가 자주 듣고 다닌 빈도수 등도 포함되어 채점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본래는 더 많은 감상글이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최대한 간편화해서 제 감상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추억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아쉽게 떨어진 곡들입니다. 111위 곡과 3점 차이입니다.

 

ワットポーとぼくらのはなし -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음반을 못 구하고 있습니다.

Reflections / Coco Lee - 언제나 많은 진리를 느끼게 해주는 디즈니 음악입니다.

Colors Of The Wind / Vanessa Williams - 곡은 좋았지만 정작 애니메이션이 아쉬웠지요.

KEEP ON DREMING / 열혈최강 고자우라 오프닝 곡 - 빠져서 열심히 들었지요.

GHOSTNACK / 공각기동대 영화판 오프닝 테마 - 그 충격적인 스타일에 반했었습니다.

POSITIVE / 란마 1/2 엔딩 곡 森川美穂 - 모리카와 미호의 가창력이 돋보였습니다.

ぎょっぴーダンス / 금붕어 주의보 엔딩 곡 - 귀여운 느낌이 충만했지요.

撲殺天使 ドクロちゃん / 박살천사 도구로짱 오프닝 곡 - 리듬보다 가사에 중독성이 있었지요.

Pure Enough / 베틀프로그래머 시라세 엔딩 곡 -

CRY NO MORE / BLOOD+ 엔딩 곡 2 中島美嘉 -

おどるポンポコリン - 치비마루꼬 오프닝곡 - 그 명랑한 선율과 이색적인 가사는 잊을 수 없습니다.

마징가 Z / 우리나라 판 오프닝 곡 - 번안 곡 최강. 일본판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오형제 / 과학닌자대 갓챠만 한국판 오프닝곡 - 역시 번안 곡으로 오랜시간 추억하지요.

미래소년 코난 / 우리나라 판 오프닝 - 추억의 명곡

날아라 태극호 / 우리나라 판 - 날아라~ 태극호 씽~~

이겨라 승리호 / 우리나라 판 - 우웅~ 왕왕왕~

ロ・ロ・ロ・ロシアンルーレット/ 더티페어 오프닝 테마곡 - 그 경쾌함은 시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음악 111

 

111. もってけ! ふく / 럭키스타 오프닝곡 / 36point

= 노래로서 보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한 시대를 보여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의타의 때문에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기억되는 음악입니다.

 

110. Nana Navigation / Capeta 엔딩 곡 / 59point

= 경쾌하면서도 머리에 쏘옥 들어오는 가사와 리듬이 작품과 잘 어울렸습니다.

 

110. i'm Alive / 흑집사 엔딩 곡 (BECCA) / 59point

= 스타일이 애니메이션과 다르면서도 연결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지요.

 

109. SOUL TAKER / 소울테이커 오프닝 곡 / 61point

= 박력이 있는 노래였지요. 애니송 부르기 좋아하는 친구들 중에게 레벨이 높은 곡이었습니다.

108. ROLLING1000tOON / 에어마스터 엔딩 곡 / 63point

= 코믹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기억되는 곡입니다.

 

108. STYLE / 소울 이터 엔딩테마곡 / 63point

= 본래 순이 밖이었지만 연출된 장면을 보고 더욱 좋아하게 되었지요.

 

107. 南滿州鐵道鐵砲 / 기신병단 삽입곡 (川村万梨阿) / 76point

=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등장한 좋은 운율에 놀랐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색달라서 인상적이었습니다.

 

106. Dance Away / Project A-Ko 삽입곡 (Annie Livingston) / 80point

= 단순하면서도 그 상큼한 기운에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워낙 임펙트가 있어서 오랜시간 즐거워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지요.

 

105. DOして / 크레용신짱 오프닝 곡 / 87point

= 전체 주제곡 들 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가사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104. Dream Shift / 절대무적 라이진오 오프닝 곡 / 88point

= 아동용 로봇 애니메이션이라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좋은 노래지요.

 

104. DuDiDuWa lalala / 마법소녀대 아루스 엔딩테마곡 / 88point

= 색다른 연출과 함께 굉장히 좋은 느낌을 남겨주어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103. -ネット / 시간을 달리는 소녀 엔딩곡 / 89point

= 잔잔한 선율과 함께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는 가사가 좋았습니다.

 

102. a happy life - 마나비 스트레이트 오프닝 곡 / 89point

=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해석한 분위기 때문에 새롭게 발견하게 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101. プロローグ / 파이브스타 스토리즈 오프닝곡 / 96point

= 사실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분위기 음악을 만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100. メンチ·哀愁のボレロ-すのね / 엑셀사가 엔딩 곡 / 99point

= 의외로, 그리고 감동적인(?) 느낌이 담겨있는 노래였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의미로 독자적인 위치에 있는 음악이겠지요.

 

99. エンディングテーマ / 흡혈희 미유 OVA 엔딩테마 곡 / 101point

= 전자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어울리기 시작할 때 등장한 곡이지만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98. 美笑天才 / 프티프리유시 오프닝 곡 / 106point

= 밝고 경쾌한 느낌이 잘 살아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역시 애니메이션 음악은 원작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97. 天使 / 퍼펙트블루 오프닝 곡 / 108point

= 그 오프닝에 등장한 부드러운 연출과 분위기만으로 120% 감성 업!

 

96. ラッキマンの / 럭키맨 오프닝 곡 (八代亞紀) / 109point

= 느낌은 엔카?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분위기는 신나는 재미가 있었지요. 가사도 좋았고요.

이 노래 때문에 야시로 아키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95. 緋色 / 작안의 샤나 오프닝 곡 (川田まみ) / 113point

= 애니메이션도 인상깊었지만 멋진 곡 분위기는 말로 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94. もうもう / 미도리의 나날 엔딩곡 (アツミサオリ) / 116point

= 상큼한 가사와 조용한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른 연애할 때 들어서 더 오래 기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93. dis / 무한의 리바이어스 오프닝 곡 / 127point

= 역시 작품 느낌 이상으로 다가온 분위기에 흠뻑 빠졌지요.

여러 가지 버전들이 다양한 형태로 다가왔던 즐거움 때문에 더욱 좋았습니다.

 

93. サムライハート(Some Like It Hot!!) / 은혼 2기 엔딩 곡 / 127point

= 이쪽은 여러 노래들이 제법 랭크되어 있는데 (200위권에) 근래에 나온 이 곡이 당당하게 순위권에 들어와있습니다. 무언가 모르게 작품 분위기와 많이 링크된 즐거움이 있다고 하겠지요.

 

92. のなかのアクトレス / 오렌지로드 오프닝 곡 / 129point

= 추억을 넘어서 인상적인 오프닝 애니메이션과 함께 빠졌던 곡입니다.

 

91. Stray / 울프스레인 오프닝 곡 / 135point

= 그 강렬한 보컬이 전하는 느낌은 작품과 함께 잘 살아있다고 하겠습니다.

90. RUNNIN' THE ROAD / 라이딩 빈 엔딩곡 / 158point

= 아주 놀랍도록 간결하면서 멋진 미국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곡입니다.

 

89. からだけをしていたよ / 하이스피드 제시 엔딩곡 / 196point

= 사랑스러웠습니다. 특히 오프닝 분위기와 많이 달라서 놀랐지요. 같은 가수인데.

 

88. FIND AWAY / 건담SEED엔딩곡 (中島美嘉) / 211point

= 건담SEED를 다시 보게 해준 곡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나카지마 미카를 인식하게 해준 음악이기도 합니다.

 

87. ダンシング·ジャンク / 닌타마 란타로 1기 엔딩 곡 / 214point

= 아무로 나미에가 처음으로 선보였던 신선한 느낌이 바로 이 노래였지요.

 

86. a chi a chi アドベンチャー / 마신영웅전 엔딩 곡 / 220point

= 신나는 엔딩, 그리고 앨범을 구하기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꾸준히 애착이 갑니다.

 

85. ルーレットルーレット / 파니포니 대쉬! 2번째 오프닝 곡 / 319point

= 가벼운 리듬 속에 담겨진 밀도 높은 가사들의 향연은 아직도 정신 사납습니다.

 

84. Pas De Deux / 더티페어 극장판 삽입곡 / 338point

=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빠지게 한 곡입니다. LPCD를 다 구입하게 만들었지요.

 

83. Dreaming Fantasy / EXPER ZENON 엔딩 테마 곡 / 362point

= 기대하지 않고 접한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에 인상적이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

 

82. のように - 오렌지로드 극장판 주제곡 / 377point

= 와다 카나코가 한 시대를 풍미한 그 신비로운 목소리가 작품 분위기를 50%UP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사나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원작 만화 분위기를 능가한다고 봅니다.

 

81. 천년여왕 / 우리나라판 오프닝 곡 (김국환) / 379point

= 두말할 필요 없겠지요. 일본판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 참고로, 어디서 다운 받아요? 라는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전부 다 CD나 카세트 테이프, LP 등으로 소지하고 있는 것들이니 듣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구입해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