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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22번째

마법쓰고파 엔딩테마 またあした

● CD앨범

◎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

이 노래는 1996년 제작된 OVA용 애니메이션 <마호츠카이타이 마법쓰고PA!>에서 엔딩 테마로 사용된 노래입니다작품 구성은 굉장히 멋지고 웅장하면서 대단히 스케일감이 있는그러나 근본은 웃자고 만들어 놓은 작품인데 느낌이 무척 좋아서 행복했던 작품입니다음반도 싱글을 구입했지만 분실했고(근래에 자백한 친구가 있어서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 나중에 인기를 등에 업고 등장한 TV애니메이션 시리즈까지 있어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졌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작품이 되었지요개인적으로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풍부하게 표현한 몇 안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때문에 이 노래도 많이 사랑스러웠고요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내일을 꿈꾸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 노래 <다시 내일>은 참 정감이 넘치는 느낌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여성 성우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부른 오프닝도 저의 베스트에 들어가지만 가끔 정겹게 흘러나오는 이 곡을 느낄 때는 참 포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기준이 묘하게 다를 수 있지만 빠른 템포로 진행시킨 오프닝곡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에헤헤했는데 바로 등장한 이 엔딩테마도 마음에 들어와서 즐거웠습니다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애니메이션 한 작품에서 한곡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그런데 이 작품은 2곡을 그것도 시작과 끝을 알리는 오프닝과 엔딩 테마가 다 마음속으로 들어와서 행복 그 자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더불어 보면 좋아하게 되는 애니메이션 조건에 좋은 음악도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그만큼 그 작품을 기억하고 웃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