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여운것

이래저래 유혹적인 세상이 딩가딩가 사람들마다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다르지만 나름 취미적인 인간들에게는 유혹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이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로~ 라고 생각을 하는 물건이라고 해도 말이지요. 누가 말했듯이 행복지수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욕(物慾)이라는 것은 대부분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생기기 때문이라지요. 그러니까 모르거나, 혹시 알게되더라고 그냥 눈 딱감고 모른 척~ 하고 지내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는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블로그같은 것 즐기다보면 참 주변 이웃들이 마구 마구 웬수같은 이야기를 하게 해줍니다. 통장 자금 여력이 있는가? 라는 소리를 하지만 저는 거의 버는 족족 바로 써버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통장 잔고라는 것이 있을리..
더운 날에 기대되는 시원한 것들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2011년도 뜨거운 중반을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나름 시원 상큼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는 하루 하루를 생각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짜릿한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한다면 역시 리투아니아의 한 시장이 벌인 주차위반 깔아뭉개기 퍼포먼스였다고 하겠지요. 사실 그런 것은 저도 종종 생각을 해보았던 부분이랍니다. 불법 주정차를 해놓은 차들을 보면 가끔 망치나 햄머를 들고 가서 두들겨 놓거나 그냥 밝고 지나가고 싶은 생각을 종종합니다. 인도 위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깡좋은 자동차들을 보면 저도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리투아니아 뷔류뉴스 시에서 시장직을 맡고 있는 이가 직접 장갑차를 타고 자전거도로에 불법 주자해놓은 차를 깔아뭉개는 모습은 나름 신선하면서도 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