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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찍기

많이 찍어본 7D 7D를 영입한 후에 그렇게 몰아서 많이 찍을 일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나날이었는데 이번 서울 모터쇼에 한번 다녀오면서 7D의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달달달 찍어보니 1958컷을 찍고나니 배터리가 9%남았다고 간당간당 반짝거리더군요. 아직 배터리 성능이 좋을 때라서 그런 것도 있고, 날씨 변화도 그렇게 크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하루 안에 달달달 찍어본 것중 1900여컷을 원 배터리로 찍어본 것은 처음입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설정, 세팅에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준 것 같아서 내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원더페스티벌에서 3000~4000컷을 찍을 때는 배터리 3개로 버텼거든요. 오히려 운이 나쁘게도 백업용 하드 배터리가 먼저 나가서 훌쩍였답니다. 과거 3~4000컷이..
모터쇼에는 왜 갈까? 뭐 뻔한 소리지만 이쁜 것을 보러갑니다. 이제 디카도 일반 생황환경에 있어서 기본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에헤헤하면서 간다고 하겠지요. 많은 것들을 한번에 볼 수 있고 이런저런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웃으면서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야 별 생각없이 그냥 가서 이쁜 애들을 찍고 옵니다. 올해는 특히 눈이 이쁜 애들이 많더라고요. 반짝 반짝. 나름 무시무시한 반짝임이라서 좀 거만해보일수도 있지만 이제 강력한 빔을 쏘아대고 있는 반짝이 애들이 참 대단하지요. 게다가 아마도 패션에서 보면 붐이라고 하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애들이 빤짝이면서유혹을 해대니 안가볼 수 없다고 하겠지요. 가끔 어떤 분들은 이쁜 것들을 봐둬야 나중에 '카'를 고를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