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3 썸네일형 리스트형 쏟아내는 음의 물결 - 윌슨 오디오 정상이라는 것은 언제나 그렇지만 여타가 가지지 못한 고고함으로 그 위치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고 하겠지요. 특히 오디오 시장은 디지털 문화의 변혁기를 거치면서 더더욱 그 가치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시도와 노력을 끊임없이 해온 장르라고 생각을 합니다. 취미라이프에 있어서 어떤 기준 이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취미라고 말을 할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일생을 같이하는 친구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 친구는 조금 부담스럽지요. 아까 말한 그리폰 쪽도 무게와 크기가 상당하지만 감히 이 친구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 합니다. 더불어, 연결된 앰프들도 코드(CHORD)에서 나온 무식한 애들입니다. 사실 개성이라고 하면 개성이겠지만 워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