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오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를 지나서 오늘로 온 샷 아까 한 포스트에 이어서 하는 것이지만 어제 찍고 날려먹은 베스트 샷을 위해서 다시 가서 찍고 왔습니다. 아까웠거든요. 오랜만에 의도한 스타일을 잡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포인트를 잡았다고 해도 문제는 날씨였습니다. ………훌쩍. 어제 놓친 것을 생각하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셔터를 더 누르게 되는데 이게 참 아슬아슬하지요. 어제는 평일이었고 비가 온 다음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촥촥찍었던 도시 건물들이 잘 비추어진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애써 노을시간 대가 비슷한 타이밍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와 같은 분위기는 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이 녀석이 그때 찍었던 베스트 샷과 비슷한 포인트에 각을 잡고 딩가딩가한 녀석입니다. 저 넘어 보이는 건물들 창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