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나 그러하듯 연말에는 다들 그러한 시간이라고 하겠지만 망년, 송년, 동창, 동기, 연말을 핑계로 술마실 건수를 찾아다니는 인간들에게 나름 행복한 시즌입니다. 개성강한 녀석은 1년 사이에 패션이 아주 멋지게(?) 바뀌어서 오기도 하고, 사회적인 신분이 1년 사이에 확~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1~2차에서 끝나면 다행, 쓸데 없는 타이밍에 3~4차 발동되면 이것은 밤중에 집으로 걸어갈 것을 각오하고 놓아야 하지요. 강남지역이나 강북지역이나 늦은 시간까지 하는 곳에서는 택시 잡기도 어려운 만큼 그냥 아침에 대중교통이 돌아가는 시간까지 기다리던지 아니면 그냥 막무가대로 걸어서 집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여름이라면 버티겠지만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 저녁에 이런 모험을 하는 것은 몸이 튼튼하신 분들만 도전하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