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찍기와 보정하기 이런 저런 취미잡설 중 하나겠지만 과거와 달리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찍어서 보정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대충 찍어서 대충 크롭, 리사이징만 해서 웹에 올리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찍는다는 것이 대부분 기록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형태를 가지고 생각해보면 근래에 들어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보정한 사진을 선보인다 라는 의미로서 많이 읽혀집니다. 스타 화보나 영화 포스터 같은 것은 이제 당연하게 널리 알려진 보정된 이미지 입니다. 그러고보면 초기 블로그 영역에서도 사진블로그 몇몇을 제외한 일반인들이 어떤 수정을 통해서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 이상으로 연출된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지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