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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웹브라우저와 블로그 카테고리 이것은 소프트웨어이야기지만 나름 재미있지요. 아무래도 현대인들이 자주쓰는 인터넷 웹 브라우저에게 요구되는 것은 속도와 안정성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범용성도 중시되지만 휴대용 기기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접근하려는 정보에 얼마나 빠르게 안정적으로 연결되는가는 앞으로 보여줄 웹브라우저의 기본덕목이겠지요. 이전 포스트때에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개인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어8과 구글 크롬(버전 9)을 번갈아가면서 쓰는 이유는 속도차이와 일부사이트에서 호환성이 좋아서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속도전에서 밀리면 안되겠다고 급하게 마음먹은 MS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서 이번에 익스플로어 9 RC가 공개되면서 그 애를 가지고 딩가딩가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이전에도 했었던 웹속도 측정사이트에서 실험해보았습니다. 익..
음악은 어렵지 않은 만인의 취미 그러고보니 제가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질문을 해오신 두 분을 위해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매년, 매 분기별로 꼭 비슷한 질문이 오지만요) 그냥 덜컥 쓰다가보니 전후사정없이 떠들면 잘못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적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보님은 어떻게 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어떻게 해서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하셨나요" "저도 블로그를 하려는데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블로그에 쓸 거리를 잘 못찾겠어요. 흥미는 많은데" 라는 질문을 받은 것인데, 사실 6년차를 넘어서 7년째를 향해가는 블로그 생활에 있어서 쓸 소재를 찾는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걱정거리일 수도 있겠습니다. 제 경우, 블로그에서 한정적인 취미이야기를 기반으로 이런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