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을 대신했던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EXTV와 추억스러운 모습 대부분 사람들과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과거를 추억하는 과정에 대해서 전후사정이 묘하게 뒤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역시 그런 경우를 종종 만들기도 합니다. 과거 모 게임 잡지에서 ‘그 명작게임 속편이 이런 게임으로 나왔으면…’ 하는 칼럼을 보고 다음에 이런 게임으로 나온다 로 이야기를 했다고 쇼를 한 적도 있지요. 그런 면들에서 기억을 해보면 과거를 추억하는 기준에서 자료, 정보, 그리고 기록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80년대에는 주로 취미로운 해석을 다른 이와 공감하기 위한 수다으로서 기록을 했다고 하겠지만 이후에는 나 자신이 나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그 시대를 기억하는데 있어서 정말 기록한다(Record)는 것에 많은 정열을 발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우선 저에게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