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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스케일

MS-14 양산형 게르그그 - 확실한 스케일 MS-14 양산형 게르그그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60 정가 : 2,000엔 1983년 3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인상적으로 남는 것은 주먹의 크기! 당시 인기 있던 이란 만화가 역수출 ?楹?? 하고 생각 할 정도로 컸습니다. 얼굴이 조금 작아지더니 그 지방이 주먹으로 갔더군요. 1/100을 사지 않고 이것을 샀는데… 정말 주먹 크더군요. 1번 만들었고 역시 최고 약점은 ‘왕주먹’입니다. 그리고 살짝 볼 살이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큰 얼굴. 실드를 제대로 들고 있지 못하는 폼이 역시 이 제품 문제였고 이후에 MG시리즈로 가면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좋지만 그러기 위해서 이러한 희생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녀석 굉장히 묘한 구성입니다. 가지..
1/60 MS-06S 샤아 자크 - 이상적인 모빌슈트 1/60 MS-06S 샤아 자크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60 정가 : 2,000엔 1980년 12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덩치만 크고 값만 비쌌지 1/100이 훨씬 좋습니다. 1/60의 건담이 심심해 할까봐 샀지만 엄청 후회한 키트입니다. 다리도 두루뭉술합니다. 1번 이상 조립한 적이 없지만 프로포션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저는 눈에 불 들어온다는 것 때문에 샀었습니다.하지만 나중에 전지 갈아 끼울 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주인공 탑승모델인 건담이상으로 완성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60사이즈 모델 중에서는 제일 좋았지요. 눈에 불 번쩍과 샤아 피규어 정도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했지만 말입니다. 때문에 생각한 것은 사실 반..
1/60 RX-78 건담 1/60 RX-78 건담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60 정가 : 2,000엔 1980년 12월에 발매된 제품이지만 저는 89년 말에 한 번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다른 키트에 비해서 훨씬 허리가 길어졌습니다. 비율에서 보면 다리가 조금 짧아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바비 인형 스타일에서 멀어진 느낌 이었습니다. 더불어 지금 PG애들과 같은 스케일이라는 것은 전혀 믿겨지지 않습니다(^^). 약점은 어깨가 헐렁했습니다. 오랫동안 팔을 들지 못해서 본드로 고정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은 전시용 제품으로 남아 있다가 어느새 없어진 녀석입니다. 2,000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제작했던 녀석이어서 나름 아꼈던 기억이 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지금 MG와 비교해보면 그냥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