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도자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보 게임약력 1992년 (2) SFC는 알고 보면 저주받... 1992년 후반기에 들어서 다시 여름방학 시간에 한국에 가서 친구,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게임을 먼저 시작한 게이머로서 이런저런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야 완전하게 자가 발전한 스타일이라서 게임기 역사나 관심도는 저리가라였고 가끔 그러한 인식이 부족해서 읽은 자료를 잘못 이해하고 전달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잡지 등에서 나오는 레트로, 클래식에 대한 향수등을 저는 알아들을 수 없었지요) 전후 사정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경험치가 필요하다는 것도 이때 알게 되었지요. 덕분에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몇 몇 게임은 일본에서 중고로 팔지 말고 한국에다가 팔 것. 그러면 조금 더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덕분에 이때만 하더라고 별로 갈 일이 없던 용산에 들락거리게 됩니다. 제 경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