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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네이버 블로그 처음과 지금 지금 찾아서 정리하는 가운데 2004년 10월 11일에 처음 써둔 포스트를 보면서 다시 정리를 해봅니다.당시 네이버 블로그 시스템에서는 지원하는 폰트가 많지 않았고 저는 평상시 애용하던 '굴림'을 기본으로 우선 텍스트 위주의 포스트를 쓰게 됩니다.이 당시, 2004년 7월부터 기존 홈페이지를 없애고 블로그를 만들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스템영역에 대한 공부는 순전히 이전에 했었던 간단한 html과 스타일 디자인, 눈에 보이는 효과만을 가지고 중시했기 때문에 테스트 해볼 때는 그것만 중심으로 생각을 했습니다.네이버와 이글루스, 그리고 파란과 다음 정도를 눈에 두고 있었지만 해외 시스템을 염두에 두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본작품에 대한 평가글이 많았기 때문에 일본어 문자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점을 중시했..
2012년을 시작하면서 그러고보니 2012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신년을 맞이하는 과정은 여기저기에 있는 과거를 돌아보며 달력, 캘린더들을 교체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녀석들은 인텔 행사에 참가했을 때 자기 사진으로 2012년 달력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이미지를 보냈더니 뾰로롱 하고 도착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지가 조금 더 크게 사용되었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타블렛을 쓸 때는 밑에 넣고 사용할 수 있게 한장 한장 낱장 구성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탁상형 달력입니다. 이런저런 형태로 2~3개는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12월 말과 연초까지 이런저런 곳을 굴러다녔지만 2012년도 충분히 재미있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