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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오랜만에 PC FI - 모니터오디오 BX1 오랜만에 벌벌거리면서 눅눅한 날씨탓을 하지 않으면서 친구집에 Pc파이 설치를 도우고 왔습니다. 오디오를 좋아하지만 거실은 이미 아이들에게 점령을 당했기 때문에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PC환경과 더불어 음악을 즐기고 싶다는 열정을 에헤헤하게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계기는 '나는 가수다'입니다. 라이브 현장감이 뛰어나다는 소리를 듣고 있고 방송용 음악수준치고는 아주 좋은 음질을 추구하고 있어서 음분리나 현장감, 그리고 각종 세션음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좋은 평을 듣고 있지만 그것을 듣는 방구석 TV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 열악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벽걸이TV이다보니 사운드쪽에 신경을 쓰지 못한 상황 / 아이들 때문에 오디오 장비를 두기 어렵다고 하는군요..
모뉴엘 반짝반짝 컴퓨터 그러고 보니 이런저런 애들을 보고 온 오디오쇼에서 이런저런 제품들 가운데에서 가장 번쩍 거리는 애도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제 기준에서 보면 번쩍거리는 컴퓨터가 얼마나 색다른 가치를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특히 디자인적인 재미를 가지고 말해보는 제품이라는 점은 확실히 대단하지요.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HTPC를 위한 구성이기 때문에 굉장한 공간감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양한 소스에 대응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복잡한 PC구동이 귀찮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멀티미디어 라이프가 다양해졌고 그만큼 다양한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있지요. 모바일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