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bo Hobby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 이번엔 숨 고르기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미국 / 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액션감상 매체 Theater, BR2015년 즐거움 50 : 31보는 것 30 : 20듣는 것 10 : 6Extra 10 : 764 point = 무척 좋아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이 세계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앞서 보여준 화끈함 덕분에 살짝 미지근한 느낌이 들었던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어느 정도 패턴이 성립되어 버린 것 때문에 '불가능한 미션이란 없다'라는 것을 새삼 진지하지 않게 바라보게 되는데, 그런 마음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른 요소가 있었더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대중적인 접근을 하기 좋은, 특히 IMAX에서 보면 굉장히 화끈하기 때문에 저는 추천을 하지만, 캐릭터,.. 오컬틱 나인 -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줘 오컬틱 나인Occultic;Nine -オカルティック・ナイン-TV SeriesSF 로봇 액션2016년 10월 9일 ~ 12월 25일전 12화감독 이시구로 쿄헤이(イシグロキョウヘイ)제작사 A-1 Pictures감상 매체 TV 스토리 - 감동 20 : 12스토리 - 웃음 15 : 9스토리 - 특색 10 : 8작화 - 캐릭터 15 : 13작화 - 미술 10 : 7음악 10 : 7연출 10 : 7Extra 10 : 871 Points = 아마도 이 작품은 2016년 만보 베스트에 들어간 작품 중 하나입니다. 포스트 하는 것이 너무 늦었지요.사실 아쉬운 떡밥 미회수 영역을 제외하고 보면 굉장히 잘 만든, 짜임새 좋은 작품이었지요.어떤 의미로 본다면 근래에 나오는 작품들은 주인공이 찌질해서, 주인공답지 않은 과정을 .. 게임 때문에 사운드 환경 바꾸기 오랜만에 친구가 제 방에 와서 이런저런 연구를 하고 갔습니다.이 친구가 제 집에 와서 연구를 하게 된 이유는 '호라이즌 제로 던'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호라이즌 제로 던] 이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변 소음, 사운드의 밀착도가 제법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엉성하면 좀 고생을 한다고 하겠습니다.이 게임 하나가 주는 감동과 매력이 좋아서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Pro모델까지 구입한 친구인데 사운드 시스템은 말 그대로 좀 그렇고 그런 구성이었습니다.처음에는 친구랑 채팅을 하다가 나온 이야기지만 이런저런 발소리, 말소리, 주변 소음에 따라서 행동을 정하는 것은 이런 장르 게임에 있어서 제법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게임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 점들을 조금 무시하고 넘어가다 보면 은.. 만보의 멜랑꼴리(melancholy)한 무엇 남들보다 조금 일찍 외국 생활을 해봤습니다.2017년 12월까지 다녀본 나라는 25개국 정도 되고 다녀본 도시는 80여 개 정도 됩니다.일은 좀 중구난방으로 이런저런 것을 하다 보니 일정한 것보다 거의 프리랜서 같은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기본 취미생활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 그 외에는 다 개똥철학으로 살아갑니다.도심생활에 물들어 있지만 취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좀 벗어나 전원생활(귀농은 아니고요)에 꿈을 두고 있지요. 내가 하고 싶은 전원생활이라는 것은 별것 없습니다.큰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술, 음료, 음료수를 가득 넣어두고, 넓고 높은 공간에서 좋은 음향 시스템으로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큰 화면으로 좋아하는 게임이나 영화 보면서 에헤헤 하고, 넓은 창고 공간에 쌓아둔 장난감들 조립하면.. 포털 나이츠 - 발전의 발전을 이룬 게임 그리고.. 포털 나이츠독일 / Portal Knights PC, PS4, XB1, 닌텐도 스위치 게임2017년 5월 19일제작사 Keen Games장르 샌드박스 RPG가치 개인적으로 ㅣ 장르에서 [마인크래프트]보다 훨씬 좋아하게 된 작품으로 [드래곤퀘스트 빌더즈]가 있습니다.그 아기자기한 캐릭터 구성과 재미있는 스토리에 만족을 했고 곧 2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기에 에헤헤 하고 있었지만 도중에 다시 그 재미난 세계관을 만나볼까 하다 알게 된 작품입니다.초기 스팀 얼리 액세스에 나왔을 때만 해도 굉장히 심심한, 그렇지만 이쪽 장르를 좋아하게 된 저에게는 에헤헤한 감상을 알려주었는데 정식 출시된 1.0버전 이후, 현재 1.2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굉장히 많은 변화,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지금은 충분히 즐길 요소가 많.. 코스트코 프렌치버터 크라상 코스트코 프렌치버터 크라상미국 한국 / 빵먹어볼 가치 사실 이건 전에 포스트를 해둔 줄 알았더랍니다.그런데 블로그에 올려두려고 만들어둔 사진 이미지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이 쌓여있는 가운데 이것이 있더라고요.코스트코 베이커리 쪽은 은근히 한국적인 정서와 소비 구성을 알아보게 해주는데 베이글과 함께 꾸준히 영광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이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코스트코를 이용한 것은 겨우 8여 년 정도라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가본 곳은 일산과 양재 점 2군데뿐이니) 요 녀석이 주는 매력은 부담 없는 맛과 포만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갓 구워 나왔을 때 만나볼 수 있는 그 향긋한 고소함은 정말 무시무시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제법 긴 시간 살아남은 아이템으로서 모닝, 디.. 10월에도 데굴데굴 2017년도 다 끝나가는 지금에 10월 초에 데굴거린 이야기를 써야 하는 것도 좀 웃기지만 별로 멀지 않았던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잘 기억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하면서 저도 좀 맹~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 되었든 지난 일들을 밀려두면 포스트할 때 고생을 하는 만큼 그나마 기억이 남아있을 때 써두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래는 11월과 12월에도 데굴거리는 기록을 포스트 할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레 일이 잡혀서 11~12월 모험담은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서울이 연휴로 텅텅 비는 순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집도 고향도 서울이다 보니 추석 연휴라고 해서 어디로 이동할 일이 없는 저로서는 많이 비어있는 서울 거리를 자전거로 데굴거리는데 최적이었습니다.. 신데렐라 - 영원한 신분상승의 아이콘 신데렐라미국 / Cinderella판타지 드라마감상 매체 BR2015년 즐거움 50 : 27보는 것 30 : 18듣는 것 10 : 6Extra 10 : 657 point = 어떤 의미로 본다면 디즈니 픽처스가 고전을 되돌아보면서 실사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감상을 하게 되는 타이틀 중 하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말레피센트]급을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감상이 생겼지만요.전통적인 해석과 다른, 21세기에 들어선 작품다운 무언가를 기대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워낙 오리지널 타이틀을 그대로 들고 나온 만큼 너무 충실한 가족영화(?)가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저는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신데렐라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새로운 작품이 나온다는 것에 무척 즐거.. 딩가딩가하게 격조(隔阻)했습니다 쓸데없이 무식해 보일 것 같아서 문자 잘 안 쓰는데 隔阻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는 일이 급해 블로그에 제대로 된 글 하나 남기지 못하고 나갔다 오느라고 블로그에 예비 글이나 예약 포스트 하나 못 쓰고 나가게 되었네요.예, 그동한 한국에 없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에 있다가 오니까 시차가 좀 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조금 있다가 또다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덕분에 몇몇 일들이 좌악 밀려버렸네요.취미로운 인간의 삶을 추구하는 제가 취미롭지 못한 시간으로 너무 소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것이 좀 어중간한 형태로 진행되는, 삶이 다 그런 것 처럼 확실성이 없다 보니 에헤헤 하게 됩니다.그렇게 오래 떠나있다 온 것도 아니지만 이상하게 한국에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좀 기분이 묘.. 포켓에 가득 찬 행복 - 거짓으로 시작된 행복이지만 포켓에 가득 찬 행복미국 / FRANK CAPRA POCKETFUL OF MIRACLES드라마감상 매체 VHS, LD, BR1961년 즐거움 50 : 41보는 것 30 : 17듣는 것 10 : 7Extra 10 : 974 point = 자,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이 작품을 어떻게 알고 보게 되었는가는 이상한 사연이 있습니다. 대부분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과거 흑백 버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고전 영화 가운데 한 멋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말을 하지만, 저는 이 작품을 알고 본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제목을 보고 그 작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이 작품을 찾아본 이유는 간단합니다.형사 드라마[콜롬보]로 유명해진 '피터 포크'가 출연한 작품을 찾다 보게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작.. 가을은 취미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취미 영역을 자랑하는 분들에게는 별반 차이 없는 이야기겠지만 가을은 은근히 취미의 계절이라고 합니다.식도락을 비롯하여, 여행, 독서, 음악 감상. 게임. 그리고 장난감 조립에 있어서 최적화된 때라는 말을 하지요.남성 지향이라 농을 하던 플라모델 조립, 도색도 이제는 성별 차이 없이 누구나 집중해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취미 영역으로 보급되어 있습니다. 물론, 장르적인 구분에 있어서는 여러 차이점이 있지만요.즐겁게 가지고 논다 구분을 가진 제 경우에는 사실 조립과 도색, 디오라마 구성이라는 것도 디스플레이 과정보다는 직접 두들기고 박살 내면서 가지고 노는 손맛을 중요시합니다.그런 점을 보면 완성품과 다를 바 없는 아이템을 좋아한다고 하겠지만 (초합금 제품은 어떤 의미에서 볼 때 완성형이라고 하겠지.. 어쩌면 무제에 가까운 소리탐험 본의 아니게 진공관으로 시작한 음악 감상은 트랜지스터 시대와 CD 콤팩트 디스크라고 하는 신세대 변화를 맞이하면서 더욱 많은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팝송들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왔고, 주말마다 발표하는 빌보드 차트들 들어보면서 일종의 동경을 품었지요.한국 가요무대가 여러 가지 발전을 했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 상당히 선진적인 개성을 보여준 음악세계를 알려주면서 여러 가지 음질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실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오디오, 음악 감상이라는 영역에 있어서 하드웨어는 너무나 다른 개성을 알려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수집 아닌 수집 형태로 갖춘 것은 대부분 카세트테이프와 LP 레코드판이었는데 그 수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메인은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