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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프라모델

1/144 RMS-108 마라사이 1/144 RMS-108 마라사이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85년 7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멋대로 좋아하게 된 자크 계열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다른 점이 많더군요. 어떻게 보면 사자비와도 비슷합니다. 다만 이 큰 머리통은 어떻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스타워즈에서 튀어나온 스톰 트루퍼에서 영감을 받아 따온 것이라고는 하지만 자크와 게르그그 중간형 같은 이상한 모습에 홀딱 반했던 자신을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애니메이션으로 볼 때는 그렇게 튀어보이지 않았던 큰 머리가 정작 프라모델로서 볼 때 실망하게 되는 경우 중 하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4번 만들었고 아직도 1개는 제방에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가조립만 해놓은 ..
1/144 ORX-05 갸프랑 1/144 ORX-05 갸프랑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700엔1985년 10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우선 에서 제일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왕창 사버렸지요 한 두 번 만들어 보고 다시 구입해야 하지만 누가 많이 사 갈까봐 사재기를 한 키트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로 타입, 샤아 타입, 백식 타입, 에우고 타입 등 많은 컬러 베리에이션과 제멋대로 상상을 한 개조를 거쳤지만 아직도 만족 못하고 있는 키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12번 정도 만들었고 지금도 베이스 색과 가조립을 한 상태로 건조중인 제품이 제 공장 안에서 조용히 대기 중입니다. 이 키트의 약점은 팔관절 구동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비행 형태로 이전되는 모습은 만족하지만 역시 바니어 디테일..
1/144 RMS-117 갈발디 베타 1/144 RMS-117 갈발디 베타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85년 5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뭔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이어서 조금 나중에 만들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좀 볼륨감이 있는 녀석이라서 나름대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실망하시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지 않는 녀석이다 보니 한 두 번 만들고 건들지 않았습니다. 이때는 이미 친구들 제작을 대신 해주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었기에 만든 것을 그렇게 가리는 편이 아니었지만 의뢰도 별로 오지 않던 키트 중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 성형색이 고달프게 했습니다. 지금처럼 에어브러시 사용이 편했다면 모를까, 일일이 붓칠하던 당시로서는 죽을 맛이었습니다. 에..
1/144 RMS-106 하이자크 1/144 RMS-106 하이자크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85년 4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어느사이에 좋아하게 된 자크 계열 메카닉 등장은 Z를 보면서도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동력 파이프가 예상 외로 고생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하이 자크는 나름대로 자작을 해봤습니다. 얼굴이야 구하기 쉬웠고, 몸통과 백 팩은 '마크2' 것을, 허리 아래는 구 '자크2' 것을, 실드는 네모가 가진 것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력 파이프는 납 선에 목걸이나 구슬 백에 들어가는 것을 구해서 도색하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이 키트에서 보여준 동력선은…두껍더군요. 실제 행동에는 상당히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 어쨌든 이 키..
1/144 MSA-003 네모 1/144 MSA-003 네모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500엔 1985년 8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역시 구색 맞추기 용으로 구입했던 키트였지만 짐 계열 치고는 잘생긴 마스크와 예상 외로 관절 가동범위가 커서 놀랬습니다. 이 키트 때문에 역시 원형을 제작하는 이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별로 인기도 없는 키트이고 성형색도 그렇게 좋지 않지만 가격이 싼 편이고 정리된 모습에 키트를 조립하는 사람만큼 원판을 만드는 이도 무척 노력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2번 만들었습니다. 발목 하운드를 조금 더 개조해줘야 하겠더군요.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좋은 키트인데, 역시 싼 키트에서 움직임과 프로포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상당히 힘들겠다는 것을 ..
1/144 MSK-008 디이제 1/144 MSK-008 디이제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1986년 2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아무로가 다시 타고 나온 기체!! 라는 것에 무척 흥분하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하기 이전에 이미 물건이 들어와 있어서 더욱 흥분했던 기억이 잘 납니다. 먼저 주문한 녀석은 형석이라는 친구였습니다. 이 일로 친구가 되었고 그 친구 형이 가지고 있는 에어브러시를 홈쳐(형이 못쓰게 해서 둘이서 몰래) 사용했었습니다. 완성품 자체보다는 아리까리한 성형색에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2번을 만들었습니다. 왜 갑자기 아무로가 이런 지온계열 스커트가 달린 MS를 탈까? 하고 나름대로 고심했습니다. 아무로가 타고 다닌 기체가 아니면 절대로 사..
1/144 RMS-099 릭 디아스 1/144 RMS-099 릭 디아스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 1985년 5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사실 Z 프라모델 시리즈에서 '갸프랑' 다음으로 마음에 들어 하는 MS였습니다. 그래서 엄청 키트를 기대했는데 이것은 당시 개조를 한다는 의미를 뛰어 넘어 완전하게 보수공사가 필요한 놈이었습니다. (사실 보수라는 이것이 요사이 말하는 개조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과연 원작에서 이렇게 뚱뚱했었나 하는 생각에 몇 번이고 작품을 다시 보았습니다. 당시 굉장히 순진해서 원작만화영화에 있는 그대로 키트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것은 이전에 밀리터리 키트를 먼저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착각이었지만 무조건 원작 설정을..
1/144 MSZ-006 제타(Z) 건담 1/144 MSZ-006 제타(Z) 건담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500엔1985년 8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우선 변신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상당히 실망을 했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이러한 형태가 더욱 모양새가 좋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얼굴 인상이 뾰루퉁한 점을 빼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1번 만들고 더 이상 만들 일은 없었습니다. 이때는 거의 개조라는 형식이 정석 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변신가능하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실패했지만요. 이렇게 변형이 안 되는 키트로 변형을 되게 만든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지금 미국에 가 있습니다. 그 친구 아직도 만들고 있을려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대관이 변하고 이때를..
건담프론트로 가고 싶을지도? 이웃블로거 자그니 님 때문에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일이지만 이곳이 한국어 지원을 하는지 미처 몰랐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나온 링크를 보니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었더군요. 한참 원더페스티벌이 오다이바에서 열렸을 때 딩가딩가하면서 공략을 하던 곳이어서 별일 없이 도전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한글로 보게되는 것을 보니 묘하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이바시티 내에 있는 이곳 건담프론트는 건담 테마파크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이전에는 카이요도의 '북두의 권' 뮤지엄등이 기획되어 나왔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저런 취미적인 볼거리를 많이 가져다 놓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건담프론트'가 이곳에 건설되었지요. 아키하바라에 있는 건단베이스 카페도 적당히 놀만한 곳이라는 말이 있지만..
1/144 RX-178 + G디펜서 1/144 RX-178 + G디펜서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 1985년 11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절대로 이 디자인을 가지고 티탄즈용와 에우고용을 만들겠다고 생각해서 2개를 구입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연구를 하면서 여기저기 손을 보았지만 예상외로 만들어 놓고 본 결과가 상당히 볼품이 없었습니다. 환상적인 에어브러시만 있으면… 하는 생각에 냉장고 버리는 곳에 가서 밤새 뒤지고 쿵딱거리다가 부모님에게 된통 혼난 기억이 있는 키트입니다. 2번 만들었고 나름대로 충실한 디테일이었지만 슈퍼 건담을 만들기 위해서 라지만 마크2보다 많이 비싸다는 것은 조금… 거시기 했습니다. 게다가 슈퍼를 만들고 보면 너무 컸습니다. 1/144스케일에서 슈퍼 건담을..
1/250 MSN-02 퍼펙트 지온그 1/250 MSN-02 퍼펙트 지온그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250 정가 : 500엔 1984년 7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역시 이것은 하나의 꿈이라고 할까요? MSV같은 존재로서 남아있던 퍼펙 지온그가 나오다니 말입니다. 당시 남대문에 이것을 주문하면서 엄청 떨었습니다. 또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당시 인기가 굉장해서 거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고 지금도 보기 힘들었습니다.(1996) 그 인기덕분에 1번밖에 만들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약점은 다리 장갑이 생각 외로 두텁고 볼품이 없었습니다. 허벅지 장갑을 내리고 나오는 내부 엔진 프레임을 살리면서 만들어 보려고 게르그그 다리를 도용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패작이었습니다. 지금처럼 깔끌함게 나온 MG키트..
1/100 FA-78-1 풀 아머 타입 건담 1/100 FA-78-1 풀 아머 타입 건담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1000엔 1984년 4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솔직히 구입할 당시는 어쩌다가 구입한 것이지만 당시에 나온 1/100모델 중에서 상당히 변화가 많은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얼굴도 좀 달랐고, 몸매, 손 크기, 발바닥 접지능력, 허리도 제법 길어졌고 해서 좋았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추억 속에 빠져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키트이기도 합니다. 1번밖에 안 만들어 보아서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퍼펙트 건담과 같은 금형을 쓴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그것 때문에 파트의 교환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정작 퍼펙트일 때는 뚱뚱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당시로는 신선했지만 지금 보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