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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칸사이 워커 - 일본 관서여행의 동반자

칸사이 워커 일본 관서여행의 동반자

일본 / KANSAI Walker

2005년 10/28~11/8 일자 책자

일본 지역정보지

읽어볼 가치 ★★★★☆ 여행자에 한해서

일반적으로는 일본여행코스를 잡을 때 아무래도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영역을 지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관광으로서 본다면 관서쪽을 중심으로 보겠지만 쇼핑이라는 부분을 가지고 논할 때 아시아에서 일본 도쿄중심 지역은 확실히 매력적이니까요관동지역을 중심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닌 저는 관서지역을 돌아다닐 때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런 책자를 권장하게 됩니다한국내에서 아무리 최신정보를 정리한 책자를 참고한다고 해도 최신 1~2주 내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이 책자에서 소개하는 것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때문에 저는 언제나 별 생각없이 그냥 대충일본으로 간 후에 그날 바로 편의점에 들어가 지역정보지또는 무가정보지등을 손에 넣어서 찾아봅니다.

그 재미는 다양한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이러한 책자는 여행을 하는 사람들과 TV프로그램을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근래에는 패턴도 좋아져서 보고픈 특집 방송 등을 TV수신기가 달린 노트북으로 줄줄이 녹화해두고 바로 나가다니면 됩니다무엇보다 칸사이의 방송표는 확실히 관동지역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제 경우 일로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형태로 즐기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가끔 스케줄이 펑~하고 비워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2~3일정도 여유를 두고 다시 어프로치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관광을 한다고 하겠지요가을시즌단풍을 구경하고픈 마음에 구입을 했던 녀석인데 나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http://www.walkerplus.com/ 참고로 홈페이지에 가보면 각종 지역 정보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 등이 나와있기 때문에 일본지역을 여행할 때 제법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처음 가는 지역이라면 가볍게 도전해보아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환율여파 때문에 지금은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책자가 되었지만 일본여행시 대충 흩어보아도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