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imation Story/1970 / 20c

은하철도 999 - 우주는 영원한 청춘의 여로


은하철도 999

일본 銀河鉄道999 : Galaxy Express 999

TV Series

SF 판타지 드라마

1978년 9월 14일 ~ 1981년 4월 2

전 113

감독 니시자와 노부타카(西沢信孝

제작사 토에이 동화(東映動画)

감상매체 TV VHS LD DVD

 

스토리-감동 20 : 17

스토리-웃음 15 : 8

스토리-특색 10 : 10

작화-캐릭터 15 : 15

작화-미술 10 : 7

음악 10 : 7

연출 10 : 7

Extra 10 : 8

79 Points =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TV(113)에 비해서 지금세대 분들이 구해서 보기에 너무나도 힘든 만화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극장판 완성도에 만족하면서 보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오히려 보기 힘든 점이 더욱 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이 아닌가 싶군요. SF만화영화로서 마츠모토의 영향은 데즈까 오사무와 다른 노선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지만 그 파워는 지금도 대단하다고 봅니다언제나 나오는 못생긴 남자주인공들에 은 나름 대단한 비장함을 운명으로서 받아들이고서 사는 서브 캐릭터들의 환경에서 성장해나가는 철이는 결국 성장보다는 쓰리고 아픈 추억만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하는 점도 이작품의 다른 시각이었지요아직까지도 1978년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199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의미로서 1970년대, 80년대에 이어서 90년대 취미인들에게 이런저런 취미로운 대담을 가능하게 해주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이999가 아닐까 합니다일본은 물론이요 한국중국영국미국이탈리아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이 작품에 대한 감상은 꼭 나오니까 말입니다실질적으로 본다면 이후 개봉된 극장판과 1998년에 나온 <이터널 판타지 エターナル・ファンタジー>까지 보면서 999에 대한 드라마는 영원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더불어 22~23세기에 들어서도 꼭 리메이크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일본에서 방송 초기부터 15.5%라는 시청률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더니 결과 최고시청률이 22.8%라는 형태로 그 결과를 보여준 이 작품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심장한 구성을 보여준다고 할 것 같습니다지금에 와서는 레이지이즘이라는 연구형태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이 드라마가 위대한 것을 따로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여행모험그리고 목적을 통한 결과의 변수 등을 통해서 마츠모토 작품 세계 중 중심축을 가진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970년대만화가 2세대와 애니메이터 1세대들의 연구결과가 종합적인 형태로 나타난 작품시대가 여러모로 그 스타일을 선보였기 때문에 상당히 보기 좋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이라는 것은 확실히 여러 가지 모습을 기준으로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드라마와 감동을 알려주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특히 이 작품에서는 전체적인 스타일과 구성 자체가 어둡게 연출되었는데 이런 부분은 원작 만화와 더불어 함께 깊은 매력으로 여겨지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특히 주인공 데츠로 소년이 가지는 내면의 성장이라는 부분은 원작만화 이상으로 잘 꾸며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서 초기 목적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는 것이었던 소년은 여행을 하게 되면서 자신인간이 가지는 인생의 한계를 통해서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그것은 끝이 없는 인생과 끝이 있는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에 가치를 둘 것인가 하는 점이지요영원한 삶과 영원한 청춘그리고 영원한 세상의 변화라는 것을 얼마나 지켜볼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원작만화 연재시기와 중복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 작품이 원작만화 스토리를 넘어서야 하는 형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작가 오리리널 단편을 재구성하는 형태를 통해 분위기를 잘 유지시켰지요방송용 작품과 만화 작품에 대한 호불호도 여러 가지 형태로 갈라지는데 이 작품은 기본적은 소년시청 작품이었기 때문에 만화에서 보여주는 것보다는 제한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대신 성우들의 연기력과 함께 음악적인 즐거움시선처리연출 등이 이 작품을 따스하게 살려나갔지요덕분에 이 작품은 원작 만화와 다른 결말전개를 가지게 되었는데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미묘하게 다른 구분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 중 하나였다고 하겠습니다이런 것 때문에 나중에 극장판 구성은 좀 다른 묘사를 보여주었다고 하겠지요.

당시 999가 있다면 111부터 888까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 장난감들을 모아보는 것도 나름 꿈이었다고 하겠습니다다만 일본에서는 방송당시 판매실적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지금에 와서는 그런 아이템을 모아두는 것이 나름 신선한 추억거리였던 만큼 이런저런 화제거리가 되지만 말입니다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형태로 이런저런 재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과거와는 달리 볼거리가 많아진 지금에는 그저 그렇고 그런 작품 중 하나로서 인식되는 것을 보면 좀 아쉽기도 합니다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철도 구구구’ 였지만 일본에서는 쓰리나인이라고 하는 것을 저는 한참 나중에 알았더랍니다. - 200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