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한과세트
한국 / 한과 선물세트
먹어볼 가치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저는 한과를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주변에다 이야기를 해서 고기 세트 같은 것을 보내느니 차라리 한과세트 같은 것을 다오~ 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만나보게된 애입니다. 회사명은 이전과 다른 곳이라고 하는데 먹느라고 바빠서 까먹었습니다. 후다닥 먹고 박스는 치워버리니까요.
제법 유명한 브랜드였다는 것은 기억하는데 뭐 먹는 것이 바쁘다보니 그런 것은 다 까먹고 지나갑니다.
어찌되었든 한과는 이런저런 형태로 나름 재미있는 발전도를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는 즉석에서 먹는 맛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의외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으면서도 정작 쉽게 보기에는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이니까요. 가끔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용 제품을 만나보면 색다른 즐거움을 만나보기도 하지만 역시 추석을 지새우면서 뽀삭 뽀삭 먹을 수 있는 이런 아이들이 가진 매력에는 비할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한과 봉지도 서너개 받았는데 찍어두기 전에 다 먹어치워서 그냥 이것으로 종합추억을 대신하게 됩니다. 에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