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장호원 햇살 머금은 복숭아
한국 / 과일
먹어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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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받아놓고 바로 다 먹어치우는 바람에 박스 모양이 이쁠 때 찍어두지 못했습니다. 첫날에 5개를 먹어치웠고 다음날 먹으면서 앗! 찍어둬야지 하다가 이런 상황이 된 이후에 찍게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추석 시즌이라는것도 있었지만 선물을 받게된 아이템 중 하나인데 상당히 맛나서 이후에 또 따로 한 박스 더 구해다 먹은 녀석입니다.
그러고보면 동네 과일점포에서도 이런 포장을 볼 수 있었는데 어느새 우리나라 복숭아 브랜드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구축한 아이라고 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구해먹던 복숭아와는 한 차원 다른 달콤함을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3만원이 넘어가는 가격대이기 때문에 복숭아 한개당 2500원 이상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뭐 그정도로 상당히 달콤함 매력과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스 밑에 동그라니 놓여있는 애는 나주 배 인데 이것도 맛이 있었지만 이번 과일 아이템 중 햇살머금은 복숭아는 큰 히트 상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 익은 녀석을 잘 관리해서 출하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단맛과 과육즙이 신선해서 뭐 순식간에 먹어치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과일을 보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도전을 해야할 맛난 복숭아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