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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2000 / 21c

알렉산더 전기(アレクサンダー戦記)


알렉산더 전기(アレクサンダー戦記)

MOVIE

감상매체 DVD

2000년

제작 알렉산더 제작위원회(アレクサンダー戦記製作委員会)

스토리-감동 20 : 11

스토리-웃음 15 : 3

스토리-특색 10 : 7

작화-캐릭터 15 : 13

작화-미술 10 : 7

음악 10 : 7

연출 10 : 8

Extra 10 : 6

62 point =   

본래는 1999년 9월부터 일본 유료위성방송 WOWOW에서 방송된 작품으로 일본영화산업계의 중진으로 발전한 카도카와 하루키(角川春樹)가 향후 기록에 남을만한 작품으로서 남기겠다고 의지를 불태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에 대한 의견은 이런저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피터 정이 보여준 매력을 생각한다면 그가 보여준 <이온 플럭스>와 함께 상당히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연결된 부분인지 알 수는 없지만 미국 일본 한국 3국을 대표할 수 있다고 했던 제작진들이 모여서 등장한 이 작품은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 마케도니아의 왕자 알렉산더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TV시리즈는 조금 나중에 보게되었지만 이 작품을 이야기를 할 때는 역시 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듀서 겸 감독으로 참가해있는 린타로우(りんたろう)나 카네모리 요시노리(兼森義則)가 보여준 역량은 상당히 멋진 역량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경험이 더해지면서 굉장히 보기 어려운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을 따로 말하게 될 때는 TV시리즈에서 보여준 요상한 스토리 연결성이 문제였다고 생각을 하지만 압축된 극장용 작품에서 보여준 스타일은 확실히 확~ 달라진 다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물론 세계관을 이해하면서 보기에는 TV시리즈가 월등하게 좋은 매력을 보여주지만 그것을 보고 이것을 보면 좀 템포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역사 드라마라기 보다는 판타지 드라마라고 봐야 하는 작품이겠지요.

게다가 상당히 이색적인 작품이지요. 작품 그림 풍이 상당히 이색적이어서 국적이라는 것을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만 재미있습니다. 스토리가 좀 난해하다고 해야 할 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그림에서 마치 서양인이 동양 문화를 신비하게 생각하는 듯한 연출을 느낀다고 하겠습니다. 더불어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마케도니아 젊은 사자는 이렇게 표현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외국판과 일본판을 비교해보면 기분적으로는 일본판이 조금 더 친숙하게 들려옵니다. 확실히 어감이 다른 언어는 듣기에 불편해서 일까요? 전편을 보고나면 그렇게 뛰어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독특한 캐릭터 관에 점수를 줄만합니다. 영화판 음악은 일본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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