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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공항으로 이동하는 동안 볼거리


오늘은 오전 중에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리무진버스 안에서 볼 수 있는 책자라는 것이 있지요. 오랜만에 아침 일찍 거의 혼자서 타고가는 분위기이다보니 이런 책자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공항 안에 새롭게 생긴 시설도 알게되었습니다.

일년에 10번 정도 공항을 오가는데 찰리브라운 카페가 생겼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주로 이동하는 경로가 아닌 방향에 있어서 그것이 출점했는 지를 전혀 몰랐네요.

이렇게 소소한 책자 속 정보라고 하지만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서 에헤헤 해봐야 겠습니다.




그냥 취미때문에 접근하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써본 손맛으로는 휘슬러 프로피 제품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심플하고 조리에 편하니까요. 그렇지만 이런 귀여운 애들을 보면 에헤헤 하고 끌리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무언가 모르게 이런 것으로 끓여먹으면 더 맛나게 느껴질 것 같은 취미심이 생기는 것은 착각이라는 것을 알지만 서도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을 비롯하여 주요 항공사 시간표가 정리되어 있는 곳을 먼저 확인하는 편입니다.

광고들이나 한류를 포함한 읽을거리도 좋지만 우선은 이런 것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겠지요.

주요 항공사 시간은 분기별로 조금씩 바뀌지만 이렇게 책자를 통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확인하고, 그 비행기를 타고 다녀보았던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좀 지루하면 면도 있지만 (이렇게 이른 시간 : 오전 5시 45분 에 이동하면 주변 볼거리가 별로 없지요) 이렇게 책자를 보면서 감상을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신규 에어버스 A380이 등장을 했는데 타볼 기회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