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투 더 헤드
미국 / Bullet To The Head
MOVIE
범죄 액션
감상매체 BD
2012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9 point = 
대부분 보는 재미를 따진다고 하면 이런 식으로 열심히 치고받고 때려부수고 하는 비현실적인 액션을 기반으로 한 별볼일 없는 드라마, 그리고 그냥 확실한 시간때우기용 작품을 말할 수 있게지요. 실베스터도 이제 노장 영웅으로서 액션스타의 반열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무언가 모를 향수를 보여주는데 연륜을 포함한 드라마적 연출이나 구성은 확실히 보는 맛이 좋습니다.
반면 너무 뻔한 스타일만 추구한다는 말을 해볼수도 있겠지만, 뭐 이런 장르의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캐릭터가 먹고 들어가는 거싱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외외로운 조합이기도 하지만 성강이나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나와서 더불어 보는 맛이 좋았다고 하겠지요. 그러보면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근래에 와서 조금 그림자가 희미해진 것을 느끼면서 다음에 멋진 느낌을 보여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주연인 실베스터를 위한 전기적인 드라마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때리고 부수는, 복수하는 킬러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나쁜 점은 없고, 그렇다고 해서 특출나게 재미있는 점도 없어서 적당하게 팝콘 먹어가면서, 청량음료수를 마셔가면서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