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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쉐이크 쉑 버거 쉑 버거와 치즈 프라이즈


쉐이크 쉑 버거 쉑 버거와 치즈 프라이즈

미국 한국 / 햄버거 +

먹어볼 가치      

엄밀하게 말하면 좀 다른 형태로 볼 수 있는 아이템인데, 제 경우에는 버거 그 자체보다 치즈 프라이즈(CHEESE FRIES)를 더 좋아한다고 말하게 됩니다.

여전히 여러 나라 음식 가운데에서 패스트푸드 영역에 있으면서도 그 다양성과 고급화, 그리고 차별된 구성을 가지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햄버거라고 하겠는데 개인적인 감상을 기준으로 하면 미국에서는 인 앤 아웃과 쉐이크 쉑, 그리고 뭔가 잘 모르는 신규 브랜드를 좋게 평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쪽은 국내에 들어온 이후 이런저런 형태로 몇 번 들러보게 되었지만 버거 이상으로 쉐이크과 치즈 프라이즈에 더 점수를 주게됩니다.

사진에 나온 애는 치즈 프라이즈와 스모크 쉑버거(SMOKE SHACK BURGER), 쉑버거(SHACK BURGER)인데, 사실 본래 주문을 한 것은 베지터리언 버거로 알려진 슈룸버거(SHROOM BURGER)였습니다. 친구에게 주문을 맡기고 자리를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잡아먹었는데 어떤 연유에선지 그것에 쉑버거가 되어 왔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슈룸버거는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몬스터 치즈가 들어간 구성을 좋아하지만 말이지요.

덕분에 이런저런 소리를 하면서 접했지만 뭐 무엇이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