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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헤드폰

HiFi의 혈통을 이어받은 피델리오(Fidelio) L1 이래저래 생각을 해봐도 2012년 가을~겨울 시즌은 헤드폰, 이어폰 시장에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올 봄을 거쳐서 여름 시즌 전에 등장을 한 슈어의 오픈형 헤드폰도 그러했지만 이상하게 물량을 보기 힘들었던 알레산드로의 MS-1i, 2i도 재미있는 매력을 잘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그라도의 PS1000이라는 무시무시한 매력wow도 좋은 스타일을 보여준 상황이었고 젠하이저는 HD800의 명성을 이어받은 700과 IE80 후속 모델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깔끔한 마력을 보여주었습니다.국내외에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음악 감상의 다변화에 이어서 그런 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만족시키기 위한 매력확장 시장은 여전히 그 구성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다고 하겠지요. 이제 AKG나 스탁스, 여타 브랜드의 ..
슈어(SHURE)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전부터 이런저런 형태로 접하는 경우가 있는 슈어(SHURE)제품은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이번에 스튜디오 모니터 타입 최고등급 제품 SRH-940을 선보인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제법 두근두근했지요. 뭐 사실은 미국 가는 길에 들려서 신제품으로서 재미있는 즐거움을 알려준 SE 215 모델을 싸게 손에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신경을 써둔 것이 원인이지만요. 기본적으로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 모니터링 제품이라는 점때문에 헤드폰과 이어폰 제품은 슈어를 기본으로, 스피커로는 B&W를 기준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느낌과 매력을 가진 모니터링 사운드가 주는 쾌감은 제법 즐겁습니다. 특히 과거 애니메이션들을 보면서 그 안에서 미처 깨닫지 못한 사운드를 새롭게 알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