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딩가딩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미로운 대여생활을 회고시켜주는 한 컷 정말 가끔 떠오르는 추억 중 하나라고 하겠지만 취미로운 만남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끔은 추억을 다른 이의 사진에서 발견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같을 지 몰라도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세상에 있었던 추억이라는 것은 지금 다시 돌아볼 때 재미있는 현상 중 하나거든요. 성질이나 구성은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하더라고 만화책으로 장판을 깔아본 저는 이런 이미지를 보면 에헤헤~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Shmeezilla님이 모든 권리를 보유함 무언가 모를 판타지가 느껴지지요. 물론 저렇게 얇은 미국 코믹북이 아니라 저는 일본만화책으로 장판을 깔아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책장을 일일히 몇개씩 들여놓기 그러했던 일본 생활 중,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중고책방에서 거의 한주에 두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