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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몬스터 박태환! 장하다 정다래~! 친구랑 채팅을 하면서 보고 있었지만 대뜸 애들이 하는 말. 한국의 박태환은 몬스터라고 합니다. 기억하는 애들은 아는 그대로 200, 400, 1500같은 중장거리 선수가 100m까지 잡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기록보유자인 일본선수와 근래에 놀라운 기록을 보여준 중국 선수들 사이에서 메달권까지 들어가는 것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까지 있었던 100m인데 대뜸 잡아버렸습니다. 200까지는 예상을 한 인간들이 많았으니 좀 그렇다고 하겠지요? 200~400은 틀림없는 선수였던 만큼 부담이 있었겠지만 결과를 잘 만들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행복한 화제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당연시되는 것이라고 해도 결과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요. 계주에서도 800과 400을 달리면서 ..
역시 한국은 대단한 나라 와우~~~~한국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멋지게 선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50m 단체전은 확실하게 금메달을 따서 와우~했지요. 사실 너무 점수차이가 나버려서 좀 긴장감이 덜했지만 50m 개인 결선은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 선수와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점수경쟁을 하는 그때는 손에 땀을 쥐었지요. 무슨 놈의 점수가 어떻게 시시각각 바뀌는지 정말 아슬아슬했지요. 비록 최종에 가서는 진종오가 은메달에 그쳤지만 정말 멋진 격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체전 금메달에 이이서 바로 은메달을 따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어 안심했지요. 이어서 축구는 너무 잘해서 따로 말을 할 필요가 없었고, 의외로 강자라고 알려진 대만전에서는 추신수가 추추트레인다운 위용을 뽐냈습니다. 설마하는 2연타석 2런 홈런은 대단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