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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몬스터 박태환! 장하다 정다래~!

친구랑 채팅을 하면서 보고 있었지만 대뜸 애들이 하는 말.
한국의 박태환은 몬스터라고 합니다.
기억하는 애들은 아는 그대로
200, 400, 1500같은 중장거리 선수가
100m까지 잡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기록보유자인 일본선수와
근래에 놀라운 기록을 보여준 중국 선수들 사이에서
메달권까지 들어가는 것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까지 있었던 100m인데
대뜸 잡아버렸습니다.


200까지는 예상을 한 인간들이 많았으니 좀 그렇다고 하겠지요?

200~400은 틀림없는 선수였던 만큼 부담이 있었겠지만

결과를 잘 만들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행복한 화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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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연시되는 것이라고 해도 결과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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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에서도 800과 400을 달리면서 동메달의 기초를 만들어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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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에서도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내었습니다.


그런데 박태환의 감동이 찡~~~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다래가 평형 200M에서 덜컥 따버렸습니다.
예, 금메달이요.

박태환은 그렇다고 해도 정다래 선수는 출발 전부터
얼짱 선수라는 말이 있어서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다고 하는데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으니
이것은 돌아오자 마자 CF확정이다!
라는 말을 지방에 출장가있는 친구가 하더군요,

뭐 이래저래 한국의 박태환은 지난 날의 부진을 잊고
완전하게 진짜로 빠른 마린보이 박태환의 명성을 되찾았고
그와 함께 런던을 향한 준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메달권 진입이 목적이었던 정다래는 큰 대회에서 대뜸 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니 어려보인다고 생각했더니 아직 19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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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춰하지는 못했는데 금메달을 확정하고 올라와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던 정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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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100M도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을 보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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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예상하지 못했던 중간 선전을 보면서 정다래의 미래를 꿈꾸어 볼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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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도를 전혀 떨어트리지 않고 당당하게 마지막까지 몰아가서 

1착을 결정지었습니다.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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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던 정다래의 선전, 그리고 금메달 마크가 뜨면서 오오오옷!

하고 놀란 분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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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는 정말 대단한 것이지요.

마린보이 박태환의 존재는 빅스타에 대한 기대감이었지만

정다래는 인터넷 얼짱 이야기로서 시작해서 다양성이 있었는데

실력까지 확실하게 증빙하면서 한국 여자 수영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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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결과는 의외성을 떠나서 엄청난 노력과 주목에 대한 부담을

한 번에 날려버린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선 1위였기때문에 조금 다른 선수들이 견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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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여분만에 나온 이 엄청난 연속 결과에 대해서

해외 친구들도 축하와 함께 놀라운 선수들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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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런던올림픽을 위한 자세를 확실히 잡았다는 말을 하면서

아시아의 몬스터로서 이번 대회 MVP를 노려볼만하다고 합니다.

또한 성숙한 시상식 매너로 정말 아름다운 관록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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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해외에서 한국 국기와 올라가고

국가가 올려퍼지는 모습은 한국인에게 찡~~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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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앞으로 그 매력을 확실히 이끌고 나가서

새로운 스포츠스타로서 그 매력을 확실히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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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로운 화제였던 박태환의 누님에 대한 이야기도 쏟아졌습니다.

어쨌든 기쁘기 그지없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나라 사람이라도 조금 수영을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
100 200 400을 석권한 박태환이 남긴 인상은 확실히 몬스터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에서 몰려왔을 부담을 멋지게 소화해서
자신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행복한 결과를 만들어 낸 정다래 선수의 
향후를 즐겁게 기대해보게 됩니다.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