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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외국애랑 같이 본 나가수 - 2 앞서 떠들은 첫번째 이야기는 이 포스트입니다. 먼저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저런 우려와 격려가 있었지만 시즌이 착착 진해되고 있는 ‘나 가수거등’에 대한 관심가 주목도는 초반 폭발세에 이어서 더 늘어났다고 하겠지요. 일부 한국 몰지각한 똘이 내놓은 잡설을 빼놓고 보면 나가수는 충분히 엔터테인먼트 색을 잘 가진 버라이어티 방송으로서 굳건한 위치에 도달했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가뜩이나 유럽에서 쿵작거린 한류스타들의 공연도 화제가 되어서 이전에 감상을 나누었던 7명 외에 4명이 더 추가되어 11명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이 11명이 한국 가수, 노래들에 대한 인식도가 약 1%미만인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좀 거시기 했지만 이전에 본 시즌 1을 본 영향도 있어서 조금 ..
외국애랑 같이 본 나가수 어지간해서는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화제의 방송, ‘나 가수거등’에 대한 저와 일곱, 외국 친구들이 어벙벙하게 나눈 이야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 해외 친구 일곱은 이 방송에 나온 가수들의 거의 모릅니다. 오히려, 최근 유행한 한국 댄스, 아이돌 노래들을 간간히 들어보거나 풍문을 들을 적이 있지만 그렇게 비주얼적이고 세련되게 포장된 스타일과 달리 음악적인 성향이 강한 한국 방송 프로그램을 별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없다는 것도 큰 이유겠지요 / 더불어 다들 한국어를 모릅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일이 있을 줄은 잘 몰랐습니다. 가끔 'CSI'나 '프린지' 이야기는 모두가 나누어 보고, 스타워즈같이 몇 몇 대표적인 국가별 스타급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