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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

살기위해서 먹나 먹기위해서 사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은 먹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못해도 수십년은 살기 때문에 (가끔 100년단위까지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저런 요런 고런 맛난 것들과 만나보기를 원하게 되지요. 인간 다양하고 맛난 것들을 위해서 살아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과연 죽기전까지 그런 것들을 다 맛보고 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아닌 걱정도 해봅니다.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은 아이템들 저야 한동안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신청을 못하지만 블로그 이웃분들은 도전해보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나름 이런저런 뉴스그룹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들인데 도전신청을 해보고 싶어도 기일이 맞지 않아서 그냥 맹하니 보고 손가락만 빠는 것보다 주변 분들이 당첨되어서 즐기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일순위로 귀여운 것은 역시 이 것이겠지요. http://withblog.net/campaign/1182 맛나고 단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애들 보면 에헤헤 하게 됩니다. 다만 일정이 미국 가있을 동안이기 때문에 저는 훌쩍이면서 포기를 해야 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뭐 90개나 되는 쿠키니까 한동안 에헤헤 할 수 있겠지요. 이쪽은 네이버 카페 닥터헤드폰 공동구매입니다...
누구에게는 친숙한 그 향과 맛 물론 맛있는 사진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맛난 진실이 꼭 이런 사진으로 그런 맛을 추억하게 해준다고 할지 몰라도 사실 알고 지내는 몇 몇 이웃친구들은 이 맛을 아예 모른다고 합니다. 종교나 문화, 습관과 더불어 여러가지 향기를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을 보면 어떤 추억이 어떤 형태로 기억되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면 당시 구웠던 숯불향기와 숯에서 피어오른 빛이 떠오른답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