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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블로거의 여가활동은 블로깅? 제가 여기저기 블로그 관련 메타블로그 등에 가입을 해둔 것은 사실 제가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 말을 하는 분들의 글을 보기 위함인데 가끔 보면 재미있는 주제나 소재를 꺼내들고 나오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중 하나가 이런 것이겠지요. 이걸보고 생각한 제 경우는 블로그에 글쓰는 것, 블로깅이 저에게는 여가활동이라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취미활동을 하고 난 후의 감상들을 모아서 써두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이다보니 그런 것을 정리하는 작업의 결정체인 블로그 포스팅이 제 여가활동의 기준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좀 다르게 볼 수도 있어서 주변에 아는 인간 14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뭐 닥치는대로 연결되어 있는 인간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간들 다 물어 본 것인데 답이 제대로 돌아온 것은 14명 뿐..
1300에 대한 생각 뭐 이런 말을 하기에는 좀 거시기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취미로운 블로그를 아무생각없이 데굴데굴 굴리고 있다보면 이런저런 모습을 보게도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국세청이 P블로거 1300여명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섰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P스러운 블로그가 1300개나 되는가? 라는 것과 함께 1300개밖에 안 되는 것인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1300개나? 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이런저런 사건사고 때문에 조금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P나 스타나 메이저 급, 초일류 수익블로거 형태를 가진 곳이 그렇게 많은 것인가? 하고 오해를 하고 있는 점입니다. 실상 회사나 사회, 취미관련으로 알게 된 인간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수익모델. 일상생활에서 빠듯한 재정을..
가장 이색적인 직업은 역시 블로거 실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지금 시대를 돌아보면서 느끼는 가장 이색적인 직업. 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것을 말하게 될까요? 프레스 블로그는 매번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논하는 블로그 포스트를 모집하는데 이번에 나온 것을 보면서 저는 좀 뻔~한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뻔하다고 할까요? 블로그를 취미적으로 운용하는 사람이 보는 블로거들의 활동영역을 보면 거의 모든 사회적 범위에서 활용이 되는 다양성이 있습니다. 실제, 블로거가 직업인가? 라는 말을 하기 묘하지만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전업 블로거들도 등장하고 있고 블로그에 공개하는 포스트를 통해 자기가 가진 사회적 가치와 개념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입장을 보이면서 소수에 의한 '정체성확립'에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과거 '철학가'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