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물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불사이를 떠다니는 녀석들 기본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결이 넘쳐왔습니다. 그렇지요. 이 애들은 참 연출이 좋아서 찍어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감각을 알려준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걸어다니면서 후다닥 찍었습니다. 어둠이 막 들어오는 시간 전에 갔지만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주워먹느라고 시간 다 까먹고…………훌쩍, 그냥 후다닥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찍으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동경로를 업체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방향이나 구성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좋아요. 이전처럼 무질서하게 이동하는 형태가 많이 정리되어서 인파에 휩쓸려 쇼를 하는 일이 많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도 이렇게 돌다리 사이들을 건너면서 찍어보는 재미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가장 마음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