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은 SF가 꿈꾼 세계였던만큼 1991년부터 저에게 있어서 일본, 도쿄지역 아키하바라(秋葉原) 전자상가지역은 상당히 친밀도가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이러저런 인간들과 만나보기 편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고 신주쿠(新宿)와 더불어 2대 약속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는 만화나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이야기가 사실 어렵지 않은 화제였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말할 상대를 찾기 어려운 취미영역이었지만 일본에서는 간편한 소재로서 일상에서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는 점에서 묘하게 다른 감각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근래에 보면 게임관련으로 크게 부흥하면서 더불어 게임관련으로 크게 암울한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 아키하바라 점포들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하드웨어 매장은 구입 전에 접해볼 수 있는 검수장으로서 팬들에게 꼭 필요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