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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세상

endomondo SPORTS TRACKER 와 넥서스 7 달리기 좋은 시절에 사람들은 이런저런 꿈을 꾸지요.저도 그런 편인데 한국에서 오랜만에 구입한 '데굴데굴 1호' 알톤 피버 5.0을 가지고 어느새 4,000킬로미터 정도를 달리고 보니 조금 다른 것도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가장 쏠리는 것이 바로 이웃들이 쓰는 오늘의 주행기록 표시기록인데 대부분 GPS를 장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서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눈이 나빠서 작은화면을 오래 보면 좀 그렇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들도 잘 접근하기 않게되는 이유가 '화면이 작아서' 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그 외에 큰 사용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커진 화면은 스마트하다고 말하기도 조금 그렇지요. 어쨌든 지금..
2012년은 SF가 꿈꾼 세계였던만큼 1991년부터 저에게 있어서 일본, 도쿄지역 아키하바라(秋葉原) 전자상가지역은 상당히 친밀도가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이러저런 인간들과 만나보기 편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고 신주쿠(新宿)와 더불어 2대 약속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는 만화나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이야기가 사실 어렵지 않은 화제였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말할 상대를 찾기 어려운 취미영역이었지만 일본에서는 간편한 소재로서 일상에서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는 점에서 묘하게 다른 감각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근래에 보면 게임관련으로 크게 부흥하면서 더불어 게임관련으로 크게 암울한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 아키하바라 점포들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하드웨어 매장은 구입 전에 접해볼 수 있는 검수장으로서 팬들에게 꼭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