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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것

시원한 것 시간을 표현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시원~~~한 느낌을 찍어본다는 것도 괴장히 어려운 일이지요. 실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곳을 다녀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확실히 그것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니까요. 저도 생각없이 데굴데굴 굴러간 장소에서 우연치않게 만나게 된 모습이었지만 (목표는 오로라 찍기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경험 중 하나가 바로 사진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뭐 누구처럼 눈 결정을 찍어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계절감을 남겨두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권장할만한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크리스피 크림 피치 아일랜드 & 베리 선셋 빙수 크리스피 크림 피치 아일랜드 & 베리 선셋 빙수 한국 / 빙수 간식 먹어볼 가치 + 앞서 맛을 즐긴 마당 밍의 짬뽕냉면이야기 뒤에는 후속타가 있었습니다. 너무 매운 애를 먹은 것 때문에 친구녀석이 헉헉거리면서 뭔가 시원~~한 것을 먹지 않으면 자폭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본래 날이 더워져서 시원한 것을 먹기위해서 간 곳이 그곳이었고 냉짬뽕이었는데 너무 매워서 오히려 속에서 불이 난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마침 아까 만났던 장소 근처에 5천원짜리 빙수가 있다고 해서 후다닥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론 간판에 이런 선전판이 있어서 들어간 것도 있습니다. 에헤헤. 둘 다 엄청난 것이 나온 것은 아니고 7등이 나왔습니다. 둘 다 7등이 나온 것을 봐서 거의 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스트로베리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