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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내가 좋아하는 노래 197번째 - チェリームーンで踊らせて 도미니온 오프닝 곡 チェリームーンで踊らせて● CD앨범◎ 애니메이션 - 오프닝 테마곡이 노래는 1988년에 OVA로 발표된 애니메이션 에서 1기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곡입니다.노래를 부른 이들은 추억의 걸그룹 소녀대(少女隊)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녀들의 베스트 음반을 아직도 듣는 편이고 가끔 추억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물론 국내 세운상가 등지에서 볼 수 있었던 빽판도 몇장 구입을 했었던 추억이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오프닝과 엔딩 곡을 다 부른 점에서 소녀대 스러운 점을 느낀다고 하겠지만 이곡이상으로 엔딩곡 분위기를 좋아했습니다.다만 제가 구입한 LP나 이후에 구입한 베스트판에도 오프닝곡을 수록되어 있지만 엔딩곡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아쉬워했다고 하겠습니다. 스타일만 놓고보면 전형적인 댄스 ..
다양한 세대에 접하는 애니메이션 사람들의 삶이라는 것이 사실 언제나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것인데 과거에는 10대 세대가 4~50대 세대와 같이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10대 세대가 6~70대는 물론이요, 80대 연령을 가진 이들과 같은 시간과 공간을 보내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과거에는 자연재해, 병과 건강유지, 그리고 전쟁 등으로 인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어려웠다고 하겠습니다. 10대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해도 그것을 지혜와 경험으로 커버할 수 있는 3~40대, 현명하지만 결코 자연의 흐름에서 조용히 뒤편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세대가 있었지요. 사실 같은 10대라고 해도 생각과 깨우침, 행동이 남다른 존재는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똑똑하다고 말을 하지만(공부를 잘해서 시험성적이..
과거에 본 명작과 성우들 가끔 돌아보면 방구석 VHS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화면들을 보면서 과거를 새롭게 추억해보기도 합니다. 특히 이상할 정도로 1990~1991년 사이에서는 곧 20세기가 끝난다는 인식이 강했던 탓에 여러가지 방송에서 다양한 특집방송을 해주었지요. 아직 8~9년이나 남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제 곧 끝날 20세기를 기록하는 형태로서 다양한 특집 방송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때문에 이런저런 방송들을 녹화해두는 버릇은 여지없이 발휘되었지만 나름 지금에 와서 다시 돌아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지요. 어떻게 보면 이 시대가 고른 선택이라는 것은 지금과 조금 다른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1991년 다른 특집방송에서 만난 아니메특집에서는 당시 인기였던 여러성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묘한 데쟈뷰를 느끼게 ..
취미로운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가지고 취향적인 면을 나누어 본다는 것은 제법 많은 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취미로운 선택에는 폭넓은 재미를 위한 접근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것을 다양하게 만나보아서 더 좋은 것을 만나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연치않게 명작만 만나서 하이엔드급 취미로서 곱상하게 기억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저질문화권에 속하는, 또는 유치한 취미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해도 말이지요. 현실적인 감각을 기반으로 한 영화문화와 달리 애니메이션은 같은 영상, 음향, 예술적인 면에서 굉장히 다양한 수준을 보여주는 현대문화 중 하나지만 매번 나오는 이야기는 애들스럽다는 점입니다.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스러운 현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