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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악마들은 2주간 이런저런 이야기를 보여주었네요 기쁘게 악마들 정벌에 나선 플레이어들의 감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낳고 있는데 그 안에서 보면 다음 버전, 패치에 대한 기준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사실 에서도 버전업이라는 형태라기보나 '패치'라는 형태로 말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차기 패치에서 어떤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질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제 첫 캐릭터였던 악마사냥꾼의 기술 중 하나가 밸런스 무너지는 형태로 패치된다는 것때문에 나름 화제이기는 했지만 제가 주로 쓰는 기술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더는 단순명쾌한 '덫 놓기'과 '도약' 기술을 중심으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입니다. 인페르노는 1막에 갔다가 훌쩍이면서 '헬'에서 아이템 모으고 있습니다. 다섯 캐릭터 전부 여성으로 만들어 키우고 있습니다. 최고 5..
다들 봄철이라고 무언가 바꾸는 듯? 해외 친구의 말을 듣고 KMP플레이어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개발자가 바뀐 이후로는 아무래도 변경된 점이 많다는 점때문에 업데이트가 아니라 개악(改惡)버전이라는 농담도 돌아다니지만 나름 자유도가 높은 플레이어로서 꾸주히 좋은 미디어 플레이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당당하게(?) 3D를 지원하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대충 업데이트를 눌러보니 용량이 70mb나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초기 간략버전, 가벼운 플레이어라는 이야기를 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게되지만 어쨌든 그냥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기존 KMP가 조금 그리워지기도 하는데 과연 이런 기능을 다 사용하는 날이 저에게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봄철이라서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
버벅이던 네이버 블로그의 변신? 오늘 오전 12시를 조금 넘긴 심야에 외국에 있는 친구가 네이버 제 블로그에 접속을 하려는데 엄청나게 버벅거린다는 말을 해서 들어가보니 정말 블로그 주인인 저도 제 블로그를 보는데 너무나도 힘들더군요. 약 5분가량 그런 상황을 보고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그런 경우는 뻔하거든요. 대규모 업데이트 또는 점검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심하게 버벅이는 꼴을 보면 좀 거시기 하지만요.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 공지를 보니 ‘개선’을 위해서 변경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파일당 최대 첨부용량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뭐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첨부파일 용량은 이미지, 동영상 업로더 용량과 별도 적용된다고 하니까요) 그 외에 모바일웹 블로그를 위한 변화, 개선이..
험하고 험한 업데이트 제법 웃긴 이야기지만 설날 전 놀기 작전이 실패해서 훌쩍이고 있는데 날이 좋더군요. 작전세울 때는 날이 너무 너무 추워서 우왕좌왕했었는데 정작 놀 날이 되니까 날씨가 좋더라는 아이러니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적당히 놀 수 있는 환경에서 다른 것을 따질 필요없이 연휴에 시간을 내서 해둘 것이 있었지요. 백업한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VHS백업에 속도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할 수 있을 때 빨리해두지 않으면 그만큼 하드웨어들이 견디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S-VHS기기가 버텨주는 만큼 백업을 해야겠지요. 근래에 와서는 순수하게 일본 전자제품을 쓰는 경우가 드물어져서 100V강압기도 사용할 일이 적습니다. 그러니 될 수 있는 한 기기를 잘 돌려서 취미백업을 잘 해야겠지요. 이전에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