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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이돌

아이돌 문화와 아이돌 가요 ※ 우선 이 포스트는 더워서 쓰다가 말았습니다. 가뜩이나 길어서 여타 블로그에서는 입력도 안되니 더욱 훌쩍였지요. 그래서 버전은 0.5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전 1로 만들고 싶지만 더워서 그냥………에헤헤. 실질적으로 아이돌이라는 구성은 연예계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아니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젊은 틴(TEEN)세대 배우들의 활약과 가수가 등장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면면으로 동시에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금에 와서는 젊은 시기에 데뷔를 해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배우, 탤런트 그리고 성우등까지도 포함하고 있으며, 근래에 와서는 인터넷 동영상이나 사진이미지 등을 통해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게도 그런 명칭이 포함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미, 서양문화권에서는 전통적인 아이돌 존재를 프..
하야미 유 - PASSION 일본에서도 아이돌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느정도 묘한 구성을 가지고 나가던 1980년대에 있어서 이 노래 한곡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뭐 뻔한 이야기지만 여기저기 빽판을 찾아서 두리번 거리던 세운상가에서 발견한 ‘早見優’라는 글씨가 뭔가 모르게 끌렸습니다. 그래서 앨범을 한 장 들고 왔지요. 당시 그 점포에서 저는 제법 단골손님이어서 추천을 받거나 몇장을 사면 한 장 정도 덤으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 때 고른 것이 전혀 모르는 가수, 이 가수의 음반이었습니다. 우선 템포가 좋고 빠르면서도 뭔가 모르게 가창력이 있는 그녀의 노래에 ‘아이돌’이라고 해도 제법 잘 부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한국에서는 듣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는 점에서 무언가 모를 색다른 감상을 느낄 수..
일본 아이돌 야마구치 모모에 いい日旅立ち 실제 ‘아이돌’과 ‘아이돌 가수’라는 명칭은 서양식과 일본식으로 나누어져 사용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근래에 와서는 관리되어 만들어진 프로덕션 매니지먼트에 의한 가수 및 젊은 나이에 데뷔를 하여 장수하면서 다양한 세대 팬층을 거느린 존재를 지정하는 것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역사에 있어서 21세기에까지 남기고 싶은 아이돌가수 겸 노래 중 바로 뽑힌 이 노래는 일본의 싱어송 라이터이면서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가창으로 인기를 끌었던 타니무라 신지(谷村新司 : 昴-스바루가 유명)가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그렇게 많이 들어본 기억이 없었지만 일본에 가보니 어디를 가나 이 노래를 손쉽게 들을 수 있었을 정도로 거의 모든 이가 알고 있은 대표적인 일본 가요곡이었다고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