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순간이지만 그 한없는 매력 경복궁 이미 청계천 세계등축제에 가는 길에 덩달아 다녀온 곳이 있다고 말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했습니다. G20오픈기념이라는 '묘한' 타이틀이 붙기는 했지만 그 아름다운 시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참 멋지고 아름다운, 한국스러운 모습이 아니었나 합니다. 시간만 보면 조금 일찍 가보았는데 주변을 돌아보아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미리 표를 사두지 않았답니다. 여유를 두고 있다가 나중에 온 친구와 함께 딩가딩가 돌아다닐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그것은 착각이었답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경우가 적었던 경복궁 저녁시간에 눈을 반짝인 분들이 저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진행되는 시간 동안 이날이 제일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날씨와 사진을 동시에 챙기시는 분들에게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