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품의 도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자전거 이야기 (1) 딩가딩가하게 서울 바이크쇼, 자전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본에 있었던 4년간 자전거랑 아주 많이 친해졌었습니다. 알바 야간 출퇴근은 물론이요, 집에서 아키하바라, 신주쿠, 우에노, 치바, 요코하마 까지 돌돌돌돌 굴러다녔거든요. 오사카에 갔을 때도 약 14일간 자전거 하나 사서 돌아다니다가 돌아올 때 팔고 왔지요. 일본은 대도시의 경우 그렇게 큰 굴곡이 없는 동네여서 이런저런 형태로 자전거로 돌아다니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차도가 좁은 대신 이런저런 자전거 도로나 문화가 많이 발전되어 있다보니 한국에서 경험하던 것보다 약 60배 정도는 더 많은 즐거움을 알게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일산 킨텍스에는 2관이 있었습니다. 까먹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자전거 문화 자체가 크다고 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