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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서울모터쇼

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애들 - 2011서울모터쇼 뾴~한 이야기지만 두다다다다다당하는 엔진음과 함께 달리는 모습도 아름다운 유혹이지만 사실 이렇게 정지된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바로 모터쇼에서 보는 아름다운 차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보는 시점과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꼭'이라고 지정해서 말할 것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애들을 쭉~ 나열해 봅니다. 사실 이런 애들 보려고 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겠지만요. 쉐보레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을 한 것을 보면서 많이 준비를 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녀석을 당당하게 한국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것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엇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한국 디자이너가 주축이 되어서 디자인, 완성시킨 녀석으로 실제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판매제품을 선보일 것 같다고하니 참 ~..
반짝 반짝한 모습과 반사 가끔 보는 모습이지만 취미라고 해도 카메라가 고화소 제품이 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이런저런 세밀함을 보여주는 세상을 알게 됩니다. 때문에 좀 이상한 면면들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아시는 분들은 아는 이야기지만 잘 모르는 분들은 모델이 이상한 상태로 찍힌다고 고심을 합니다. 장시간 강한 조명아래에서 웃음으로 버텨야 하는 모델인 경우, 아무래도 그런 것때문에 중심적으로 화이트닝&보호막을 해둘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여주는 화장은 아무래도 피부에 무리가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은 나름 업무적 고충이라고 하겠지요. 때문에 그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찍는 경우도 있는데 모델의 경우 개인적인 사진취향을 떠나서 자연스러운 빛과 반사, 그리고 이쁜 촬영 후처리가 기본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저처..
역시 다양한 매력은 다양하게 가끔 생각해보면 대부분 길게 늘어진 방향이 달라서 찍어두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땅에 네발을 대고 길게 늘어져 있지만 이미지 카모델은 대부분 아래 위로 길게 뻗어 있어서 확실하게 다 잡아 두기가 어렵지요. 게다가 아직 7D와 친숙해졌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셔터박스를 1번 교체해보면 친숙해지겠지요) 가끔은 의도하는 것 이상으로 확실하게 찍어두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길어서 의도한 형태와는 조금 다른 경우도 보기때문에 그 것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게다가 사진으로 다시 보면 참 길다~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매력 중 하나라고 말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