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만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일본 만화계는? 이번에 다시 느낀 것이지만 일본 만화 출판계가 조금 망조라는 것은 울겨먹을 팬들은 끝까지 해먹겠다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팬심이 있으면 어떤 것이든 바칠 수 있다는 일본식 문화의 개연성을 떠나서 오따쿠 문화이기 때문 ~ ~ ~ 이라는 비판론을 말할 때는 언제이고 취향에 따라 충성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자꾸만 공략하는 과정을 보면 참 거시기 하다는 생각을 안할 수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가노와 카도카와가 합작한 FSS REBOOT이라는 점을 보면 일반 만화팬이 아니라 만화&피겨팬(개라지 키트 팬) 층을 겨냥한 기획상품이라는 말이 나오겠지만 사실, 이미 여러가지 면에서 보더라고 무리수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게다가 무슨 놈의 책 7권을 내는데 (그것도 이미 연재자체가 다 되어 있는 책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