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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치열한 끝내기 싸움은 누가 이길까? 사실 하드웨어 시장에 있어서 기술의 발전도라기 보다는 취미적인 구성으로바라보게 되는 것이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시장인데 (여전히 광학식 렌즈 군을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니까요) 디지털 소자의 개발과 알고리즘, 그리고 기능적인 면에서 어떤 재미를 보여주는가에 따라서 상당히 미묘한 감상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보여주려는 니콘과 캐논의 플래그쉽 & 그 급에 속한 완성형 바디에 대한 추론과 시장동향은 막상막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몇년 전에 있었던 방향과 서로 다른 구성을 보여준 두 라이벌 업체의 진행도 굉장히 흥미진진하지요. D3와 1D 마크4가 나올 때만 해도 화소수를 가지고 지향하던 방향이 달랐던 두 회사가 이번에는 서로 비슷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화소로 밀어붙이던 캐논이 화소를 줄이고..
니콘 D4도 세상에 모습을 보입니다 캐논이 최상급 DSLR 넘버링 1에 ‘X’라고 하는 이름을 붙이면서 일신하고 있는 사이에 니콘에서도지지 않을 정도로 확실한 넥스트 모델, 니콘 D4를 2월 16일에 발표한답니다. 이번 나오는 애는 풀HD동영상 촬영과 XQD카드에 대응되는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JPEG촬영이 아니라 RAW로 촬영시 100연사를 가능하게 한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고, 여기에 광학파인더에서 얼굴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초기 일반 예상가는 약 65만엔 전후로 환율을 생각하면 약 970만원 전후인 상태로 등장한다고 하겠지요. 실질적인 가격기준은 기존 D3시절과 비교해보아도 나쁘지는 않다고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곤란한 것은 가격, 환율차에 의한 무시무시함이라고 하겠지요. 업무형으로 사용해본 D3는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