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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3D는 어떤 것일까? 사실 나라 밖으로 나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알 수 없었지만 나름 다르고 다른 이야기가 많이 알려졌던 것 같습니다. 다만 묘하게 지금 화제는 3D가 아니라 스마트TV로서 보여줄 수 있는 Smart 스러운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펼쳐진 이야기는 3DTV 역할과 화질(?)에 대한 묘한 열기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런 이야기가 부각된 이유를 알게되었지만 실질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사의 TV화질에 대한 이야기가 이정도 수준에서 거론되어야 하는 것인지 좀 묘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한 기능면에서 자부하고 있는(또는 자만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라서 그런지 몰라도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는 화질적인 만족감은 여전히 다른 부분을 가..
관심은 없지만 태블릿PC는 화제입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한국에서는) IT스러운 행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지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봐도 차세대 모바일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팍팍 높여준 자리라고 하는데 한국기업들도 열심히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뽐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사실 저 자신이 별 관심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선은 10인치를 넘어야 제 활동영역에 포함되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여전히 너무 뻔~~한 모습이 자주 보여서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름이 있는 패션 브랜드는 고가제품인 만큼 짝퉁이라도 좋다, 소유하고 싶다~. 라는 심리로 우리들 사회에 등장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등장할 때는 고가였다가 몇년지나면 가격이 팍 팍 떨어지고 신제품에 밀려서 (그만큼 변화되는 세상 가치관이 더 무섭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