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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이제는 PC와 음악감상 근래에 와서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이 아닌 화제이지만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PC환경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또는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취미로운 환경에 있어서도 제법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PC를 맞출 때만 해도, 업무용 웍스테이션을 만질 때도, '스피커'는 정말 쓸데없는 액세서리 취급을 받았지요. 단순하게 삑 삑 거리는 신호음만 전달하면 되는 녀석으로 인식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PC에도 좋은 스피커, 음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적용되면서 다양한 이들에게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대두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시대와 함께 발전한 것이 음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것들이고 이런 장비들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 등장과 함께 'PC멀티미디어 라이프'를 적극 추천하게..
의외로 괜찮은 녀석 온쿄 SA-205HDX 블로그 이웃 글을 보고 생각난 것이라서 후다닥 정리를 합니다. PC파이, PC+HiFi 라는 환경을 줄여서 말하는 것인데 아웃도어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때와 달리 겨울 시즌이 오면(특히 이렇게 추운 날이 계속되면) 언제나 그렇듯이 주변에서 나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즐길만한 뭐 없냐?" 라는 것이지요. 추운데 나가서 고생하느니 따스한 방안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로운 환경을 꿈꾸게 되는 분들이 꼭 하게되는 말입니다. 몇년 전에 환율대비가 좋았을 때는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요. 이놈 저놈 할 것 없이 해외제품 싸게 구입해서 뭔가 하고 싶다. 고화질 게임환경, AV를 멋지게 갖추고 싶다 등등 물을 만난 고기처럼 여기저기서 말이 나오면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악의 구렁텅이에 빠트렸습니다.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