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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문호 스트레이 독스 - 스타일 넘치는 녀석들 문호 스트레이 독스 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TV Series 판타지 액션 드라마 1기 2016년 4월 7일 ~ 6월 23일 2기 2016년 10월 6일 ~ 12월 16일 전 12+12화 감독 이가라시 타쿠야(五十嵐卓哉) 제작사 본즈(ボンズ) 감상 매체 TV 스토리 - 감동 20 : 13 스토리 - 웃음 15 : 8 스토리 - 특색 10 : 8 작화 - 캐릭터 15 : 14 작화 - 미술 10 : 8 음악 10 : 8 연출 10 : 8 Extra 10 : 8 75 Points = ★★★★★ 폼나는 사람들의 느와르 판타지 액션보통 인간 드라마라는 것은 그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가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금이라도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신동우 의 [검호 날쌘돌이] 신동우 의 [검호 날쌘돌이]신문원사에서 출간된 1958년 4월에 나온 대본 만화 중 오랜 시간 인기를 끌었던 소년 검객 이야기.작가는 신동우이지만 이때는 박진우라는 예명을 쓰고 있었다.한국전쟁 이후 대부분의 아동만화들은 권선징악과 더불어 역사 드라마의 형식을 빌어 교육의 일환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주었다.더불어 한국에서는 무협 드라마, 무협 액션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오락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한국 영화나 문화에서는 극화 표현에 있어서 인간적인 면들을 강하게 담고 있었다 만보 주 ▶▷▶틀림없이 어린 마음에도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동그란 코를 그리는 것이 신동우만의 특징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시대였기 때문에 다양한 작가들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이때는 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쉬맨 브레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쉬맨 브레드한국 호주 / 빵먹어볼 가치 + 사실 이 빵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면 자주 먹기 때문에 따로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나름 명물이지요.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 덕분에 알게 된 사실은 이 빵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는 것입니다. 열광적인 다이어트 활동가에게 있어서는 악마와 같은 유혹을 알려주는 빵인데 저야 뭐 그런 것 모르고 마구 뜯어먹었으니 당연히 포동포동 해졌다고 하겠습니다.몇 년 전에 그렇게 많이 먹고 다닌 것 같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많이 쪄서 훌쩍했는데 근래에는 음식 관련 칼로리가 많이 공표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뭐 저야 의도하고 다이어트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 안 따지고 몸 컨디션만 좋으면 마구마구 퍼먹지만요..
Atari 2600 - 비운의 게임기 [Atari 2600] - 비운의 게임기앞서 거론한 대중용 전자오락 게임 [퐁]을 비롯한 전자오락기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킨 아타리는 1973년에 제작과 판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Kee Games라는 자회사를 설립, 관련 개발, 프로그래머들을 흡수하기 시작한다.이런 시장 변화에 빠르게 호응을 해오는 일본에 지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1974년에는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도 이 개발팀으로서 입사했다. 스포츠 게임 '퐁'과 함께 대표적인 벽돌 깨기 게임 '브레이크 아웃'을 기반으로 라이선스 사업분야에서도 큰 수익을 낳게 된 아타리는 VCS라는 차세대 게임기를 기획, 개발에 들어간다.단, 시장 자체는 커지는 것이 확실하지만 개발 단계는 어디까지나 전부 처음 하는 일이었다. 무엇이든 최초라는 단계를 만들어 개척하..
다이슨 핸디청소기 DC45 애니멀 다이슨 제품이라는 것은 그 특징이 강한 디자인 때문에 좀 묘하게 바라보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처음 해외 취미 친구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 무슨 요상한 물건인가? 하고 바라봤던 추억이 있습니다.가정용 제품인 주제에 너무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인상 깊게 보기는 했는데 사실 직접 써본 것은 이 핸디청소기가 처음이었습니다.친구가 사용하던 물건은 아마 20번대 제품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겠습니다.방송 같은 곳에서는 최신 제품인 60번대 제품을 선전하고 있지만 저는 뭐 그렇게 크게 따지지 않는, 제 방구석 청소용 핸디 청소기가 필요했기 때문에 제일 만만한 끝물 DC45를 들고 왔습니다.개나 고양이 털도 잘 빨아주는 녀석이라고 해서 '애니멀..
럭라이프(ラックライフ) - 名前を呼ぶよ 어느 정도 예상을 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작품 [이름을 불러요 : 名前を呼ぶよ]는 2016년 만보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보통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알게 되는 음악에는 여러 가지 접근법이 있겠지만 저로서는 역시 원작과 어울리는 분위기 이상으로 그 멜로디나 가사를 좋아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오사카 고등학교 동창이 중심이 되어 만든 밴드가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도에 들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 인디 생활을 하면서 적당히 괜찮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정식으로 음반을 내면서 활동성을 높이다가 이 곡을 통해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4월 27일에 공식 발매된 이 음원과 함께 멋진 매력을 잘 ..
안쓰럽지만 밝은 캄보디아 중앙아시아 지역은 여러 가지 다양성을 보여주지만 그 안에서 확실한 개성을 가진 나라 중 하나가 캄보디아겠지요.자연적인 구성과 더불어 문화적으로도 충분히 멋진 매력을 갖추고 있지만, 근대화 과정에 있어서 큰 타격을 입어 슬픈 모습을 많이 가진 나라이기도 합니다.어떻게 보면 너무 개성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강대국들이 크게 간섭하지 않는다면 독자적인 문화와 개성을 형성해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워낙 주변 국가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어정쩡한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런 점을 생각하면 과연 이 나라는 그 지역에서 얼마나 자신 있게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근래에는 미얀마까지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베트남과 태국의 영향일 빨리 벗어나..
주피터 어센딩 - 이 세계는 예뻤다 주피터 어센딩미국 / Jupiter AscendingSF 액션감상 매체 THEATER2015년 즐거움 50 : 29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660 point = 사실, SF라는 장르가 어떤 희극이나 비극을 포함하고 있더라고 그 안에서 다시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꼭 이 장르가 아니라고 해도 다양한 세계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화를 보고 즐기는 이유도 그런 것이지요. 재미있는 매력만 따지고 보려면 그냥 신나는 오락영화만 보면 되겠지만 SF는 언제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있어서 행복합니다.물론 이 작품에서는 배두나의 출연이라는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했던 작품이라고 한국사람은 이해하게 되지만 그 기대감만큼 재..
천재(genius) 라는 표현 [천재 : genius] 라는 표현20세기 서양적 문화론사에 있어서 천재(天才 / genius)라는 표현에 있어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을 거론해서 말하지만 실제는 다른 것을 말한다.더불어 천재 : 天才라는 표현은 한문이라서 중국어에서 나온 것 같지만 일본어 표기이다.중국어로서 신동(神童 : child prodigies)이 여기에 맞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대부분 타고난 능력, 혈통, 역사적 배경, 업적을 가진 위인을 지칭하는 형태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천재, '타고난 사람'이라는 명칭으로서 천재가 인용되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고서도 그냥 되는 사람이라는 부분이라는 암시적 지칭으로서 사용된다.기록이라는 형태를 통해서 역사, 정치, 종교, 예술, 그리고 과학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타인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부분을..
헤비 오브젝트- 거대 전투병기의 꿈 헤비 오브젝트 ヘヴィーオブジェクト : HEAVY OBJECT TV Series SF 전쟁 드라마 2015년 10월 2일 ~ 2016년 3월 전 24화 감독 와타나베 타카시(渡部高志) 제작사 J.C.STAFF 감상 매체 TV 스토리 - 감동 20 : 11 스토리 - 웃음 15 : 9 스토리 - 특색 10 : 7 작화 - 캐릭터 15 : 13 작화 - 미술 10 : 7 음악 10 : 6 연출 10 : 7 Extra 10 : 7 67 Points = ★★★★★거대 로봇이 아니다. 그렇다고 볼도 아니다.대부분 눈치를 차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 장르에는 암묵의 룰이 있지요.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로봇에 왜 인간형, 그것도 필요 이상으로 괴상한 구성을 가지고 싸움을 벌이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신동우 의 [삼총사] 신동우 의 [삼총사]1958년 1월에 발매된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물론 대본 만화로서 제대로 된 자료가 남아있지 않지만 규장각 자료로서 표지를 찾아볼 수 있다.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삼총사를 만화가 신동우가 각색해서 그려낸 작품으로 추정.자료상 출판사도 나와있지 않은 고전 자료 중 하나로서 존재. 이런 부분은 여전히 한국 만화 실정과 맞물려서 아쉽다. 만보 주 ▶▷▶이 만화 작품은 어렸을 때부터 만화방을 전전하던 만보에게 있어서 몇 안되는 추억을 남겨주는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이미 어느 정도 한글을 깨우치고 있었지만 아직 미취학 아동이었기 때문에 동네 만화방을 들락거리면서 보던 책이었는데 - 참고로 이때는 이상한 책들이 많았음, 불법 해적판은 표지도 없고 그냥 그 위에 제목이 매직팬으로 쓰여있는 경우도..
청담 모모코 모히토 청담 모모코 모히토한국 / 술마셔볼 가치 모히또는 의외로 쉽게 마셔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섞어 마시지만 않으면 편안한 알코올이라고 하겠지요.참고로 이 녀석을 마실 때 밤을 새운 후에 갔기 때문에 몸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에 모여서 먹고 마시는 속도가 늦게 나간 편인데 체질이 그런 것인지 그렇게 훈련되어서 그런지 늦은 밤이 되니까 다시 에헤헤 하면서 퍼마실 수 있었습니다.오랜만에 취미인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셔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모 히토 중에서 개성이 있는 컵 스타일이어서 오랜만에 술을 찍어 두었습니다.뭐, 맛은 그냥 모 히토입니다. 진한 편은 아니고 순한 향이 느껴져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 좋게 다가왔습니다.